B.A.P 힘찬, 강제추행 혐의로 또 입건

입력 2022.05.26 (14: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아이돌그룹 비에이피(B.A.P) 멤버 힘찬(본명 김힘찬·32)이 또다시 같은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힘찬을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하고 CCTV 영상 등을 확보해 수사 중이다.

힘찬은 지난달 17일 용산구 한남동 한 주점 외부 계단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여성 2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피해자들은 힘찬이 허리와 가슴 등을 만졌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사건 직후 경찰서를 찾아 직접 신고했고, 이들 중 한 명은 외국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힘찬은 2018년 7월 24일 새벽 경기 남양주의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 A씨를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10개월 실형을 선고받았다. 현재 항소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2012년 데뷔한 비에이피는 2018년 8월 멤버 2명이 탈퇴하고 이듬해에는 남은 멤버들의 소속사 전속 계약이 끝나면서 사실상 해체됐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B.A.P 힘찬, 강제추행 혐의로 또 입건
    • 입력 2022-05-26 14:16:00
    연합뉴스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아이돌그룹 비에이피(B.A.P) 멤버 힘찬(본명 김힘찬·32)이 또다시 같은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힘찬을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하고 CCTV 영상 등을 확보해 수사 중이다.

힘찬은 지난달 17일 용산구 한남동 한 주점 외부 계단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여성 2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피해자들은 힘찬이 허리와 가슴 등을 만졌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사건 직후 경찰서를 찾아 직접 신고했고, 이들 중 한 명은 외국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힘찬은 2018년 7월 24일 새벽 경기 남양주의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 A씨를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10개월 실형을 선고받았다. 현재 항소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2012년 데뷔한 비에이피는 2018년 8월 멤버 2명이 탈퇴하고 이듬해에는 남은 멤버들의 소속사 전속 계약이 끝나면서 사실상 해체됐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