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영상] 이재용 “국가 경제 위해 열심히 뛰겠다”…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

입력 2022.08.12 (12:14) 수정 2022.08.1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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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오늘(12일) 정부가 발표한 8·15광복절 특별사면 명단에 포함돼 앞으로 정상적인 경영 활동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앞서 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도착해 회계 부정과 부당 합병 의혹을 둘러싼 공판에 출석했습니다.

공판을 마치고 나온 이 부회장은 복권된 소감을 묻는 기자들 질문에 “국가 경제를 위해서 열심히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짧게 말했습니다.

복권 대상이 된 이 부회장은 국정농단 사건으로 징역 2년 6개월 형을 확정받고 복역하다가 지난해 8월 가석방됐습니다. 형기는 지난달 종료됐지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5년간 취업이 제한된 상태였습니다.

(촬영기자 : 최석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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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8-12 12:14:19
    • 수정2022-08-12 13: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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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오늘(12일) 정부가 발표한 8·15광복절 특별사면 명단에 포함돼 앞으로 정상적인 경영 활동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앞서 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도착해 회계 부정과 부당 합병 의혹을 둘러싼 공판에 출석했습니다.

공판을 마치고 나온 이 부회장은 복권된 소감을 묻는 기자들 질문에 “국가 경제를 위해서 열심히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짧게 말했습니다.

복권 대상이 된 이 부회장은 국정농단 사건으로 징역 2년 6개월 형을 확정받고 복역하다가 지난해 8월 가석방됐습니다. 형기는 지난달 종료됐지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5년간 취업이 제한된 상태였습니다.

(촬영기자 : 최석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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