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 산불 진화에 군 헬기 6대·병력 420여 명 투입

입력 2023.04.02 (15:55) 수정 2023.04.04 (10: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과 홍성 등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작업에 군 당국이 병력과 장비를 투입했습니다.

국방부는 먼저 서울 인왕산 산불 진화를 위해 군 헬기 2대와 수도방위사령부 병력 등 350여 명을 서울 종로구 부암동 일대에 투입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산불 3단계가 발령된 충남 홍성군 서부면 일대에도 군 헬기 4대와 연락관이 파견됐다고 군 당국은 전했습니다.

또 인천 강화군 화도면 일대에 재발화한 산불 진화를 위해, 해병대 병력 70여 명도 동원됐습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서울 인왕산 등 산불 진화에 국방부와 행안부 등 관계 기관의 헬기와 인력이 지원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가동하라"고 오늘 지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국 곳곳 산불 진화에 군 헬기 6대·병력 420여 명 투입
    • 입력 2023-04-02 15:55:23
    • 수정2023-04-04 10:14:38
    재난
서울과 홍성 등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작업에 군 당국이 병력과 장비를 투입했습니다.

국방부는 먼저 서울 인왕산 산불 진화를 위해 군 헬기 2대와 수도방위사령부 병력 등 350여 명을 서울 종로구 부암동 일대에 투입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산불 3단계가 발령된 충남 홍성군 서부면 일대에도 군 헬기 4대와 연락관이 파견됐다고 군 당국은 전했습니다.

또 인천 강화군 화도면 일대에 재발화한 산불 진화를 위해, 해병대 병력 70여 명도 동원됐습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서울 인왕산 등 산불 진화에 국방부와 행안부 등 관계 기관의 헬기와 인력이 지원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가동하라"고 오늘 지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