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타임’ 황희찬, 시즌 9호골 무산…울버햄프턴 2연패

입력 2023.12.03 (02:43) 수정 2023.12.03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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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이 선두 아스널을 상대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 수확에는 실패했습니다.

울버햄프턴은 오늘(3일)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아스널에 2 대 1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최전방 투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풀타임을 뛰며 리그 두 경기 연속골을 노렸지만, 후반 막판 회심의 오른발 슛이 골키퍼에 막히는 등 시즌 9호골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울버햄프턴은 선두 아스널을 상대로 전반 13분 만에 두 골을 내주며 끌려간 뒤, 후반 41분 쿠냐의 만회골로 추격했지만 결국 2 대 1로 져 2연패를 당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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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2-03 02: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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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이 선두 아스널을 상대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 수확에는 실패했습니다.

울버햄프턴은 오늘(3일)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아스널에 2 대 1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최전방 투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풀타임을 뛰며 리그 두 경기 연속골을 노렸지만, 후반 막판 회심의 오른발 슛이 골키퍼에 막히는 등 시즌 9호골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울버햄프턴은 선두 아스널을 상대로 전반 13분 만에 두 골을 내주며 끌려간 뒤, 후반 41분 쿠냐의 만회골로 추격했지만 결국 2 대 1로 져 2연패를 당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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