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함 킬러’ 초계기 포세이돈, 2025년 국내 도입
입력 2023.12.06 (10:01)
수정 2023.12.0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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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해군의 차세대 초계기로 선정된 미국 보잉사의 P-8A, 이른바 포세이돈 6대가 이르면 내후년 국내에 도입됩니다.
보잉은 지난달 28일 미국 시애틀 렌턴 공장에 방문한 국방부 공동취재단에게 “올해 포세이돈 4대를 생산했고, 내년 중 남은 2대의 제작을 완료해 미 해군에 인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해군이 2018년 차세대 초계기로 포세이돈을 선정한지 6년 만에 주문 수량 제작이 완료되는 겁니다.
미국의 대외군사판매(Foreign Military Sale, FMS) 절차에 따라 보잉은 해당 기종 6대를 한국에 바로 수출하지 않고 미 해군에 우선 인도하게 됩니다.
미 해군이 내부 검토 절차를 마친 뒤에야 한국 수출이 가능한데, 이르면 2025년 국내 도입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초계기는 주로 해상에서 잠수함 등을 탐지하는 군용 항공기를 뜻하며, 특히 포세이돈은 대잠전, 대함전, 정보·감시·정찰 임무 및 수색 ·구조 등에 특화돼 ‘잠수함 킬러’라는 별칭을 갖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50만 시간 이상 무사고 비행을 기록 중인 포세이돈은 현재 총 8개국에서 183대 이상 운용 중이거나 계약됐습니다.
보잉은 지난달 28일 미국 시애틀 렌턴 공장에 방문한 국방부 공동취재단에게 “올해 포세이돈 4대를 생산했고, 내년 중 남은 2대의 제작을 완료해 미 해군에 인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해군이 2018년 차세대 초계기로 포세이돈을 선정한지 6년 만에 주문 수량 제작이 완료되는 겁니다.
미국의 대외군사판매(Foreign Military Sale, FMS) 절차에 따라 보잉은 해당 기종 6대를 한국에 바로 수출하지 않고 미 해군에 우선 인도하게 됩니다.
미 해군이 내부 검토 절차를 마친 뒤에야 한국 수출이 가능한데, 이르면 2025년 국내 도입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초계기는 주로 해상에서 잠수함 등을 탐지하는 군용 항공기를 뜻하며, 특히 포세이돈은 대잠전, 대함전, 정보·감시·정찰 임무 및 수색 ·구조 등에 특화돼 ‘잠수함 킬러’라는 별칭을 갖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50만 시간 이상 무사고 비행을 기록 중인 포세이돈은 현재 총 8개국에서 183대 이상 운용 중이거나 계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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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수함 킬러’ 초계기 포세이돈, 2025년 국내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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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2-06 10:01:52
- 수정2023-12-06 10:37:08
한국 해군의 차세대 초계기로 선정된 미국 보잉사의 P-8A, 이른바 포세이돈 6대가 이르면 내후년 국내에 도입됩니다.
보잉은 지난달 28일 미국 시애틀 렌턴 공장에 방문한 국방부 공동취재단에게 “올해 포세이돈 4대를 생산했고, 내년 중 남은 2대의 제작을 완료해 미 해군에 인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해군이 2018년 차세대 초계기로 포세이돈을 선정한지 6년 만에 주문 수량 제작이 완료되는 겁니다.
미국의 대외군사판매(Foreign Military Sale, FMS) 절차에 따라 보잉은 해당 기종 6대를 한국에 바로 수출하지 않고 미 해군에 우선 인도하게 됩니다.
미 해군이 내부 검토 절차를 마친 뒤에야 한국 수출이 가능한데, 이르면 2025년 국내 도입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초계기는 주로 해상에서 잠수함 등을 탐지하는 군용 항공기를 뜻하며, 특히 포세이돈은 대잠전, 대함전, 정보·감시·정찰 임무 및 수색 ·구조 등에 특화돼 ‘잠수함 킬러’라는 별칭을 갖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50만 시간 이상 무사고 비행을 기록 중인 포세이돈은 현재 총 8개국에서 183대 이상 운용 중이거나 계약됐습니다.
보잉은 지난달 28일 미국 시애틀 렌턴 공장에 방문한 국방부 공동취재단에게 “올해 포세이돈 4대를 생산했고, 내년 중 남은 2대의 제작을 완료해 미 해군에 인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해군이 2018년 차세대 초계기로 포세이돈을 선정한지 6년 만에 주문 수량 제작이 완료되는 겁니다.
미국의 대외군사판매(Foreign Military Sale, FMS) 절차에 따라 보잉은 해당 기종 6대를 한국에 바로 수출하지 않고 미 해군에 우선 인도하게 됩니다.
미 해군이 내부 검토 절차를 마친 뒤에야 한국 수출이 가능한데, 이르면 2025년 국내 도입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초계기는 주로 해상에서 잠수함 등을 탐지하는 군용 항공기를 뜻하며, 특히 포세이돈은 대잠전, 대함전, 정보·감시·정찰 임무 및 수색 ·구조 등에 특화돼 ‘잠수함 킬러’라는 별칭을 갖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50만 시간 이상 무사고 비행을 기록 중인 포세이돈은 현재 총 8개국에서 183대 이상 운용 중이거나 계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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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훈 기자 stand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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