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양자 기술 육성책 발표…천억 원대 전용사업 추진
입력 2024.01.10 (14:39)
수정 2024.01.1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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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내 양자 기술 육성책을 발표하고, 20큐비트급 양자 컴퓨터 구동 모습도 공개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10일) 오후 이종호 장관과 연구자, 종사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양자 기술 현황과 정책을 발표하는 'K-퀀텀 스퀘어 미팅'을 열었습니다.
과기부는 이 자리에서 올해 1,285억 규모의 양자 전용사업 추진 계획과 R&D 예비 타당성 사업계획, 양자기술산업법 시행, 퀀텀 플랫폼 기획, 퀀텀 코리아 개최 등 양자과학기술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했습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후발주자로서 아직은 전문인력과 인프라가 부족하지만, 세계 최고의 과학기술 역량과 ICT 경쟁력을 가진 우리의 저력을 믿는다"면서 "다양한 학제와 연구자, 산학연 간 융합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양자과학기술 강국 대한민국을 함께 완성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올해로 3번째 열리는 'K-퀀텀 스퀘어 미팅'은 국내 양자 과학 기술 분야 산·학·연·관의 상호 연계와 협업 등을 촉진하기 위한 행사로, 한국표준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20큐비트급 양자 컴퓨터의 실제 구동 모습도 공개됐습니다.
양자 컴퓨터는 슈퍼 컴퓨터를 뛰어넘는 차세대 미래형 컴퓨터입니다.
일반 컴퓨터가 0 또는 1로 표시되는 '비트' 단위로 계산되는 것과 달리, 양자컴퓨터는 0과 1이 중첩된 상태로 0과 1 사이 무수히 많은 값을 표현할 수 있는 '큐비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한 번에 훨씬 많은 정보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10일) 오후 이종호 장관과 연구자, 종사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양자 기술 현황과 정책을 발표하는 'K-퀀텀 스퀘어 미팅'을 열었습니다.
과기부는 이 자리에서 올해 1,285억 규모의 양자 전용사업 추진 계획과 R&D 예비 타당성 사업계획, 양자기술산업법 시행, 퀀텀 플랫폼 기획, 퀀텀 코리아 개최 등 양자과학기술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했습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후발주자로서 아직은 전문인력과 인프라가 부족하지만, 세계 최고의 과학기술 역량과 ICT 경쟁력을 가진 우리의 저력을 믿는다"면서 "다양한 학제와 연구자, 산학연 간 융합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양자과학기술 강국 대한민국을 함께 완성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올해로 3번째 열리는 'K-퀀텀 스퀘어 미팅'은 국내 양자 과학 기술 분야 산·학·연·관의 상호 연계와 협업 등을 촉진하기 위한 행사로, 한국표준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20큐비트급 양자 컴퓨터의 실제 구동 모습도 공개됐습니다.
양자 컴퓨터는 슈퍼 컴퓨터를 뛰어넘는 차세대 미래형 컴퓨터입니다.
일반 컴퓨터가 0 또는 1로 표시되는 '비트' 단위로 계산되는 것과 달리, 양자컴퓨터는 0과 1이 중첩된 상태로 0과 1 사이 무수히 많은 값을 표현할 수 있는 '큐비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한 번에 훨씬 많은 정보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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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1-10 14:39:28
- 수정2024-01-10 14:41:45
정부가 국내 양자 기술 육성책을 발표하고, 20큐비트급 양자 컴퓨터 구동 모습도 공개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10일) 오후 이종호 장관과 연구자, 종사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양자 기술 현황과 정책을 발표하는 'K-퀀텀 스퀘어 미팅'을 열었습니다.
과기부는 이 자리에서 올해 1,285억 규모의 양자 전용사업 추진 계획과 R&D 예비 타당성 사업계획, 양자기술산업법 시행, 퀀텀 플랫폼 기획, 퀀텀 코리아 개최 등 양자과학기술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했습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후발주자로서 아직은 전문인력과 인프라가 부족하지만, 세계 최고의 과학기술 역량과 ICT 경쟁력을 가진 우리의 저력을 믿는다"면서 "다양한 학제와 연구자, 산학연 간 융합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양자과학기술 강국 대한민국을 함께 완성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올해로 3번째 열리는 'K-퀀텀 스퀘어 미팅'은 국내 양자 과학 기술 분야 산·학·연·관의 상호 연계와 협업 등을 촉진하기 위한 행사로, 한국표준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20큐비트급 양자 컴퓨터의 실제 구동 모습도 공개됐습니다.
양자 컴퓨터는 슈퍼 컴퓨터를 뛰어넘는 차세대 미래형 컴퓨터입니다.
일반 컴퓨터가 0 또는 1로 표시되는 '비트' 단위로 계산되는 것과 달리, 양자컴퓨터는 0과 1이 중첩된 상태로 0과 1 사이 무수히 많은 값을 표현할 수 있는 '큐비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한 번에 훨씬 많은 정보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10일) 오후 이종호 장관과 연구자, 종사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양자 기술 현황과 정책을 발표하는 'K-퀀텀 스퀘어 미팅'을 열었습니다.
과기부는 이 자리에서 올해 1,285억 규모의 양자 전용사업 추진 계획과 R&D 예비 타당성 사업계획, 양자기술산업법 시행, 퀀텀 플랫폼 기획, 퀀텀 코리아 개최 등 양자과학기술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했습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후발주자로서 아직은 전문인력과 인프라가 부족하지만, 세계 최고의 과학기술 역량과 ICT 경쟁력을 가진 우리의 저력을 믿는다"면서 "다양한 학제와 연구자, 산학연 간 융합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양자과학기술 강국 대한민국을 함께 완성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올해로 3번째 열리는 'K-퀀텀 스퀘어 미팅'은 국내 양자 과학 기술 분야 산·학·연·관의 상호 연계와 협업 등을 촉진하기 위한 행사로, 한국표준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20큐비트급 양자 컴퓨터의 실제 구동 모습도 공개됐습니다.
양자 컴퓨터는 슈퍼 컴퓨터를 뛰어넘는 차세대 미래형 컴퓨터입니다.
일반 컴퓨터가 0 또는 1로 표시되는 '비트' 단위로 계산되는 것과 달리, 양자컴퓨터는 0과 1이 중첩된 상태로 0과 1 사이 무수히 많은 값을 표현할 수 있는 '큐비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한 번에 훨씬 많은 정보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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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기자 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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