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동관 비서실장이라니, 윤 대통령은 총선 보고 느끼는 바 없나”
입력 2024.04.12 (14:31)
수정 2024.04.1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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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신임 비서실장으로 이동관 전 방통위원장을 검토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자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은 총선 결과를 보고도 전혀 느끼는 바가 없냐”며 비판했습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오늘(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실이 신임 비서실장으로 이동관 전 방통위원장을 검토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는 귀를 의심하게 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강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 지 하루만”이라며 “이동관 전 위원장은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기 위해 언론을 옥죄고 국회 해산권 부활을 운운하며 반헌법적 쿠데타까지 기도했던 대표적인 반국민 인사”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아무리 사람이 없다고 하더라도 ‘언론장악 기술자’ 이동관 전 위원장 카드를 꺼내 들려는 것은 국민과 끝까지 싸우겠다는 ‘대국민 선전포고’”라고 비판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총선 민의를 받들어 지난 국정 운영을 쇄신할 의지가 없다고 천명하는 것인가”라며 “이동관 전 위원장이 신임 비서실장 하마평에 오르는 것 자체만으로도 경악스럽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국정 기조를 전환하고 민생과 경제에 전력하라는 국민의 요구가 우습냐”며 “도무지 민심을 헤아리기가 어렵다면 야당에라도 물어보라”고 말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동관 비서실장’을 관철하려 든다면 ‘정권 심판의 회초리’가 ‘정권 종식의 쇠몽둥이’가 될 것임을 강력히 경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오늘(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실이 신임 비서실장으로 이동관 전 방통위원장을 검토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는 귀를 의심하게 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강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 지 하루만”이라며 “이동관 전 위원장은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기 위해 언론을 옥죄고 국회 해산권 부활을 운운하며 반헌법적 쿠데타까지 기도했던 대표적인 반국민 인사”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아무리 사람이 없다고 하더라도 ‘언론장악 기술자’ 이동관 전 위원장 카드를 꺼내 들려는 것은 국민과 끝까지 싸우겠다는 ‘대국민 선전포고’”라고 비판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총선 민의를 받들어 지난 국정 운영을 쇄신할 의지가 없다고 천명하는 것인가”라며 “이동관 전 위원장이 신임 비서실장 하마평에 오르는 것 자체만으로도 경악스럽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국정 기조를 전환하고 민생과 경제에 전력하라는 국민의 요구가 우습냐”며 “도무지 민심을 헤아리기가 어렵다면 야당에라도 물어보라”고 말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동관 비서실장’을 관철하려 든다면 ‘정권 심판의 회초리’가 ‘정권 종식의 쇠몽둥이’가 될 것임을 강력히 경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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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이동관 비서실장이라니, 윤 대통령은 총선 보고 느끼는 바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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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4-12 14:31:36
- 수정2024-04-12 14:33:15
대통령실이 신임 비서실장으로 이동관 전 방통위원장을 검토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자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은 총선 결과를 보고도 전혀 느끼는 바가 없냐”며 비판했습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오늘(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실이 신임 비서실장으로 이동관 전 방통위원장을 검토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는 귀를 의심하게 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강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 지 하루만”이라며 “이동관 전 위원장은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기 위해 언론을 옥죄고 국회 해산권 부활을 운운하며 반헌법적 쿠데타까지 기도했던 대표적인 반국민 인사”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아무리 사람이 없다고 하더라도 ‘언론장악 기술자’ 이동관 전 위원장 카드를 꺼내 들려는 것은 국민과 끝까지 싸우겠다는 ‘대국민 선전포고’”라고 비판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총선 민의를 받들어 지난 국정 운영을 쇄신할 의지가 없다고 천명하는 것인가”라며 “이동관 전 위원장이 신임 비서실장 하마평에 오르는 것 자체만으로도 경악스럽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국정 기조를 전환하고 민생과 경제에 전력하라는 국민의 요구가 우습냐”며 “도무지 민심을 헤아리기가 어렵다면 야당에라도 물어보라”고 말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동관 비서실장’을 관철하려 든다면 ‘정권 심판의 회초리’가 ‘정권 종식의 쇠몽둥이’가 될 것임을 강력히 경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오늘(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실이 신임 비서실장으로 이동관 전 방통위원장을 검토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는 귀를 의심하게 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강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 지 하루만”이라며 “이동관 전 위원장은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기 위해 언론을 옥죄고 국회 해산권 부활을 운운하며 반헌법적 쿠데타까지 기도했던 대표적인 반국민 인사”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아무리 사람이 없다고 하더라도 ‘언론장악 기술자’ 이동관 전 위원장 카드를 꺼내 들려는 것은 국민과 끝까지 싸우겠다는 ‘대국민 선전포고’”라고 비판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총선 민의를 받들어 지난 국정 운영을 쇄신할 의지가 없다고 천명하는 것인가”라며 “이동관 전 위원장이 신임 비서실장 하마평에 오르는 것 자체만으로도 경악스럽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국정 기조를 전환하고 민생과 경제에 전력하라는 국민의 요구가 우습냐”며 “도무지 민심을 헤아리기가 어렵다면 야당에라도 물어보라”고 말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동관 비서실장’을 관철하려 든다면 ‘정권 심판의 회초리’가 ‘정권 종식의 쇠몽둥이’가 될 것임을 강력히 경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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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희 기자 j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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