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오늘은 고속도로에서 대형 화물차 등 차 석 대가 연쇄 추돌해, 인명 피해가 난 사고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낮 열두 시 반쯤 중부고속도로 하남분기점 인근에서 연쇄 추돌 사고가 났습니다.
오 톤 화물차가 앞서 달리던 에스유브이를 들이받았고, 그 충격으로 에스유브이가 앞선 십일 톤 화물차를 추돌한 건데요.
이 사고로 가운데 끼인 에스유브이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구겨지면서, 오십 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사고를 낸 60대 화물차 운전자는 앞선 에스유브이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비슷한 시각, 창원 진해에서는 승용차가 갓길에 정차된 트레일러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사십 대 외국인 남성이 차에 끼었다가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새벽 네 시쯤 충남 당진의 열병합발전소 컨베이어벨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을 처음 본 직원이 자체 진화에 나서 삼십 분 만에 큰불을 잡았는데요.
초기 진화가 제때 이뤄져 불은 다른 곳으로 번지지 않았습니다.
컨베이어벨트 모터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정재숙
오늘은 고속도로에서 대형 화물차 등 차 석 대가 연쇄 추돌해, 인명 피해가 난 사고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낮 열두 시 반쯤 중부고속도로 하남분기점 인근에서 연쇄 추돌 사고가 났습니다.
오 톤 화물차가 앞서 달리던 에스유브이를 들이받았고, 그 충격으로 에스유브이가 앞선 십일 톤 화물차를 추돌한 건데요.
이 사고로 가운데 끼인 에스유브이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구겨지면서, 오십 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사고를 낸 60대 화물차 운전자는 앞선 에스유브이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비슷한 시각, 창원 진해에서는 승용차가 갓길에 정차된 트레일러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사십 대 외국인 남성이 차에 끼었다가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새벽 네 시쯤 충남 당진의 열병합발전소 컨베이어벨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을 처음 본 직원이 자체 진화에 나서 삼십 분 만에 큰불을 잡았는데요.
초기 진화가 제때 이뤄져 불은 다른 곳으로 번지지 않았습니다.
컨베이어벨트 모터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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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 입력 2024-04-12 23:34:42
- 수정2024-04-12 23:39:00
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오늘은 고속도로에서 대형 화물차 등 차 석 대가 연쇄 추돌해, 인명 피해가 난 사고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낮 열두 시 반쯤 중부고속도로 하남분기점 인근에서 연쇄 추돌 사고가 났습니다.
오 톤 화물차가 앞서 달리던 에스유브이를 들이받았고, 그 충격으로 에스유브이가 앞선 십일 톤 화물차를 추돌한 건데요.
이 사고로 가운데 끼인 에스유브이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구겨지면서, 오십 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사고를 낸 60대 화물차 운전자는 앞선 에스유브이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비슷한 시각, 창원 진해에서는 승용차가 갓길에 정차된 트레일러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사십 대 외국인 남성이 차에 끼었다가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새벽 네 시쯤 충남 당진의 열병합발전소 컨베이어벨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을 처음 본 직원이 자체 진화에 나서 삼십 분 만에 큰불을 잡았는데요.
초기 진화가 제때 이뤄져 불은 다른 곳으로 번지지 않았습니다.
컨베이어벨트 모터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정재숙
오늘은 고속도로에서 대형 화물차 등 차 석 대가 연쇄 추돌해, 인명 피해가 난 사고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낮 열두 시 반쯤 중부고속도로 하남분기점 인근에서 연쇄 추돌 사고가 났습니다.
오 톤 화물차가 앞서 달리던 에스유브이를 들이받았고, 그 충격으로 에스유브이가 앞선 십일 톤 화물차를 추돌한 건데요.
이 사고로 가운데 끼인 에스유브이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구겨지면서, 오십 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사고를 낸 60대 화물차 운전자는 앞선 에스유브이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비슷한 시각, 창원 진해에서는 승용차가 갓길에 정차된 트레일러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사십 대 외국인 남성이 차에 끼었다가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새벽 네 시쯤 충남 당진의 열병합발전소 컨베이어벨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을 처음 본 직원이 자체 진화에 나서 삼십 분 만에 큰불을 잡았는데요.
초기 진화가 제때 이뤄져 불은 다른 곳으로 번지지 않았습니다.
컨베이어벨트 모터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정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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