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주년 춘천지구 전투 전승행사 춘천 수변공원서 열려

입력 2024.06.08 (17:29) 수정 2024.06.0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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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국군이 최초로 승리한 춘천지구 전투를 기념하기 위한 제74주년 '춘천지구 전투 전승행사'가 오늘(8일) 강원도 춘천시 수변공원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전승행사엔 의장대와 태권도 시범단 공연 등 축하 공연이 펼쳐졌고 K2 전차와 수리온 헬기, K9 자주포 등 첨단 군사장비 전시회도 열려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군 전술 차량 탑승 체험과 서바이벌 사격, 드론 조립·비행 등 즐길거리를 갖춘 군 홍보 체험장도 마련돼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춘천지구 전투는 6·25전쟁 초기 국군의 선전으로 춘천 등지에서 북한군의 남하를 6일간 지연시켜 북한군의 남침 계획에 차질을 빚게 했다는 의미를 가진 전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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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4주년 춘천지구 전투 전승행사 춘천 수변공원서 열려
    • 입력 2024-06-08 17:29:00
    • 수정2024-06-08 17:35:10
    사회
6·25전쟁 당시 국군이 최초로 승리한 춘천지구 전투를 기념하기 위한 제74주년 '춘천지구 전투 전승행사'가 오늘(8일) 강원도 춘천시 수변공원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전승행사엔 의장대와 태권도 시범단 공연 등 축하 공연이 펼쳐졌고 K2 전차와 수리온 헬기, K9 자주포 등 첨단 군사장비 전시회도 열려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군 전술 차량 탑승 체험과 서바이벌 사격, 드론 조립·비행 등 즐길거리를 갖춘 군 홍보 체험장도 마련돼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춘천지구 전투는 6·25전쟁 초기 국군의 선전으로 춘천 등지에서 북한군의 남하를 6일간 지연시켜 북한군의 남침 계획에 차질을 빚게 했다는 의미를 가진 전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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