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한 추가적인 불법적 안보 저해 행위 삼가야”

입력 2024.06.26 (08:14) 수정 2024.06.2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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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현지 시각 25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실패와 관련해 추가적인 안보 저해 행위를 자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주한미군을 관장하는 미군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성명을 통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인지하고 있다”며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역내 동맹들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태사령부는 “미국 정부는 이 같은 행위를 규탄한다”며 “북한이 추가적인 불법적인 안보저해 행위를 삼갈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번 행위가 미국민 및 본토, 우리 동맹에 대한 즉각적 위협이라고 평가하지는 않지만, 상황을 계속해서 주시할 것”이라며 “한국 및 일본에 대한 방위 약속은 철통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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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북한 추가적인 불법적 안보 저해 행위 삼가야”
    • 입력 2024-06-26 08:14:58
    • 수정2024-06-26 08:22:44
    국제
미국 정부는 현지 시각 25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실패와 관련해 추가적인 안보 저해 행위를 자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주한미군을 관장하는 미군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성명을 통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인지하고 있다”며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역내 동맹들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태사령부는 “미국 정부는 이 같은 행위를 규탄한다”며 “북한이 추가적인 불법적인 안보저해 행위를 삼갈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번 행위가 미국민 및 본토, 우리 동맹에 대한 즉각적 위협이라고 평가하지는 않지만, 상황을 계속해서 주시할 것”이라며 “한국 및 일본에 대한 방위 약속은 철통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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