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차남 조현문 “상속 재산으로 공익재단 설립”

입력 2024.07.05 (16:03) 수정 2024.07.0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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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가의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속 재산을 전액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전 부사장은 "상속 재산을 한 푼도 소유하지 않고 공익재단 설립에 출연하겠다"며, 공익재단이 어떤 분야에 중점을 둘 지는 생각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효성 경영권과 관련해선 "전혀 관심이 없다"며, "선친의 유지를 받들어 형제간 갈등을 종결하고 화해를 이루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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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성 차남 조현문 “상속 재산으로 공익재단 설립”
    • 입력 2024-07-05 16:03:05
    • 수정2024-07-05 16:13:34
효성가의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속 재산을 전액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전 부사장은 "상속 재산을 한 푼도 소유하지 않고 공익재단 설립에 출연하겠다"며, 공익재단이 어떤 분야에 중점을 둘 지는 생각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효성 경영권과 관련해선 "전혀 관심이 없다"며, "선친의 유지를 받들어 형제간 갈등을 종결하고 화해를 이루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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