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논산 등 호우·홍수 특보…오늘 최대 120mm

입력 2024.07.08 (08:17) 수정 2024.07.0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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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 충남 논산, 부여에 호우 경보가 세종과 충남 나머지 13개 시.군에 호우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전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새벽 한 때 시간당 30mm가 넘는 집중 호우가 쏟아진 대전에는 유등천 문암교와 복수교 대전천 인창교에 홍수 주의보가 내려졌고 갑천대교 언더패스가 차단 된 상탭니다.

또 유성구 반석동과 안산동, 덕명동, 갑동, 지족동, 성북동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충남 금산 복수면의 한 도로에는 흙더미가 쏟아지고, 논산 은진면에서도 도로가 침수되는 등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는 23건의 비 피해가 소방본부에 접수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도 30에서 100mm, 많은 곳은 12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겠다며 비 피해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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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논산 등 호우·홍수 특보…오늘 최대 120mm
    • 입력 2024-07-08 08:17:36
    • 수정2024-07-08 08:22:17
    사회
대전과 충남 논산, 부여에 호우 경보가 세종과 충남 나머지 13개 시.군에 호우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전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새벽 한 때 시간당 30mm가 넘는 집중 호우가 쏟아진 대전에는 유등천 문암교와 복수교 대전천 인창교에 홍수 주의보가 내려졌고 갑천대교 언더패스가 차단 된 상탭니다.

또 유성구 반석동과 안산동, 덕명동, 갑동, 지족동, 성북동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충남 금산 복수면의 한 도로에는 흙더미가 쏟아지고, 논산 은진면에서도 도로가 침수되는 등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는 23건의 비 피해가 소방본부에 접수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도 30에서 100mm, 많은 곳은 12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겠다며 비 피해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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