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 증가 속도 좀 빨라…추석 주요품목 공급 문제없을 것”
입력 2024.09.08 (12:00)
수정 2024.09.08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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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오늘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최근 가계 부채 증가세에 속도 조절의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추석 민생 대책 관련해서는 물가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황다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KBS 1TV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한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최근 가계부채 증가세에 대해, 속도에 문제의식을 갖고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최근 2년간 가계부채비율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면서 거시적으로는 큰 문제가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전세계적으로 유동성이 풀리면서 2배 정도 늘어난 가계부채를 연착륙시켜 가는 과정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최상목/경제부총리 : "현재 재정과 통화당국의 어떤 경제에 대한 인식 공유 그다음에 어떤 정책 공조 이런 체계는 그 어느 때보다 견조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추석 민생 대책에 대해선 물가를 안정시켜 체감 경기를 개선하겠다고 최 부총리는 말했습니다.
배추, 무 등 주요 품목 공급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면서, 국민들 불편이 적게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상목/경제부총리 : "국민들이 실제로 체감하는 성수품 물가 수준을 2021년도 이전으로 해보겠다고 하는. 뭐라 그럴까요? 의욕적인, 공격적인 그런 목표를 세웠습니다."]
김용현 신임 국방부 장관이 "군 초급 간부의 내년 봉급 인상률을 일반 공무원 2배 수준으로 올리겠다"고 밝힌 데 대해선 "최대 6%로 생각하고, 국방부와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또 추석 연휴 기간 응급 의료 인력 공백에 대비해 37억 원 정도의 재정지원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황다옙니다.
영상편집:서정혁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오늘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최근 가계 부채 증가세에 속도 조절의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추석 민생 대책 관련해서는 물가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황다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KBS 1TV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한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최근 가계부채 증가세에 대해, 속도에 문제의식을 갖고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최근 2년간 가계부채비율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면서 거시적으로는 큰 문제가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전세계적으로 유동성이 풀리면서 2배 정도 늘어난 가계부채를 연착륙시켜 가는 과정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최상목/경제부총리 : "현재 재정과 통화당국의 어떤 경제에 대한 인식 공유 그다음에 어떤 정책 공조 이런 체계는 그 어느 때보다 견조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추석 민생 대책에 대해선 물가를 안정시켜 체감 경기를 개선하겠다고 최 부총리는 말했습니다.
배추, 무 등 주요 품목 공급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면서, 국민들 불편이 적게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상목/경제부총리 : "국민들이 실제로 체감하는 성수품 물가 수준을 2021년도 이전으로 해보겠다고 하는. 뭐라 그럴까요? 의욕적인, 공격적인 그런 목표를 세웠습니다."]
김용현 신임 국방부 장관이 "군 초급 간부의 내년 봉급 인상률을 일반 공무원 2배 수준으로 올리겠다"고 밝힌 데 대해선 "최대 6%로 생각하고, 국방부와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또 추석 연휴 기간 응급 의료 인력 공백에 대비해 37억 원 정도의 재정지원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황다옙니다.
영상편집:서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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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계부채 증가 속도 좀 빨라…추석 주요품목 공급 문제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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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9-08 21:46:25
[앵커]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오늘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최근 가계 부채 증가세에 속도 조절의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추석 민생 대책 관련해서는 물가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황다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KBS 1TV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한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최근 가계부채 증가세에 대해, 속도에 문제의식을 갖고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최근 2년간 가계부채비율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면서 거시적으로는 큰 문제가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전세계적으로 유동성이 풀리면서 2배 정도 늘어난 가계부채를 연착륙시켜 가는 과정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최상목/경제부총리 : "현재 재정과 통화당국의 어떤 경제에 대한 인식 공유 그다음에 어떤 정책 공조 이런 체계는 그 어느 때보다 견조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추석 민생 대책에 대해선 물가를 안정시켜 체감 경기를 개선하겠다고 최 부총리는 말했습니다.
배추, 무 등 주요 품목 공급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면서, 국민들 불편이 적게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상목/경제부총리 : "국민들이 실제로 체감하는 성수품 물가 수준을 2021년도 이전으로 해보겠다고 하는. 뭐라 그럴까요? 의욕적인, 공격적인 그런 목표를 세웠습니다."]
김용현 신임 국방부 장관이 "군 초급 간부의 내년 봉급 인상률을 일반 공무원 2배 수준으로 올리겠다"고 밝힌 데 대해선 "최대 6%로 생각하고, 국방부와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또 추석 연휴 기간 응급 의료 인력 공백에 대비해 37억 원 정도의 재정지원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황다옙니다.
영상편집:서정혁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오늘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최근 가계 부채 증가세에 속도 조절의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추석 민생 대책 관련해서는 물가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황다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KBS 1TV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한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최근 가계부채 증가세에 대해, 속도에 문제의식을 갖고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최근 2년간 가계부채비율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면서 거시적으로는 큰 문제가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전세계적으로 유동성이 풀리면서 2배 정도 늘어난 가계부채를 연착륙시켜 가는 과정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최상목/경제부총리 : "현재 재정과 통화당국의 어떤 경제에 대한 인식 공유 그다음에 어떤 정책 공조 이런 체계는 그 어느 때보다 견조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추석 민생 대책에 대해선 물가를 안정시켜 체감 경기를 개선하겠다고 최 부총리는 말했습니다.
배추, 무 등 주요 품목 공급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면서, 국민들 불편이 적게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상목/경제부총리 : "국민들이 실제로 체감하는 성수품 물가 수준을 2021년도 이전으로 해보겠다고 하는. 뭐라 그럴까요? 의욕적인, 공격적인 그런 목표를 세웠습니다."]
김용현 신임 국방부 장관이 "군 초급 간부의 내년 봉급 인상률을 일반 공무원 2배 수준으로 올리겠다"고 밝힌 데 대해선 "최대 6%로 생각하고, 국방부와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또 추석 연휴 기간 응급 의료 인력 공백에 대비해 37억 원 정도의 재정지원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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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다예 기자 all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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