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파트 복도에서 불…경찰, 방화 여부 수사
입력 2024.09.09 (15:36)
수정 2024.09.0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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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불이 나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인천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어제(8일) 오후 4시쯤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15층짜리 아파트 3층 복도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복도에 놓여 있던 유모차 등이 타 소방서 추산 97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화재 당시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이 옥내 소화전을 활용해 자체 진화에 나서 불길이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복도에 있던 유모차에서 자연적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은 적다고 보고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 CCTV가 없어 아직 용의자는 특정하지 못했다"며 "신속히 사건 경위를 조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인천논현경찰서 홈페이지 캡처]
인천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어제(8일) 오후 4시쯤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15층짜리 아파트 3층 복도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복도에 놓여 있던 유모차 등이 타 소방서 추산 97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화재 당시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이 옥내 소화전을 활용해 자체 진화에 나서 불길이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복도에 있던 유모차에서 자연적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은 적다고 보고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 CCTV가 없어 아직 용의자는 특정하지 못했다"며 "신속히 사건 경위를 조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인천논현경찰서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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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아파트 복도에서 불…경찰, 방화 여부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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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9-09 15:36:43
- 수정2024-09-09 15:39:26
인천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불이 나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인천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어제(8일) 오후 4시쯤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15층짜리 아파트 3층 복도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복도에 놓여 있던 유모차 등이 타 소방서 추산 97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화재 당시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이 옥내 소화전을 활용해 자체 진화에 나서 불길이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복도에 있던 유모차에서 자연적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은 적다고 보고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 CCTV가 없어 아직 용의자는 특정하지 못했다"며 "신속히 사건 경위를 조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인천논현경찰서 홈페이지 캡처]
인천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어제(8일) 오후 4시쯤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15층짜리 아파트 3층 복도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복도에 놓여 있던 유모차 등이 타 소방서 추산 97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화재 당시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이 옥내 소화전을 활용해 자체 진화에 나서 불길이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복도에 있던 유모차에서 자연적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은 적다고 보고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 CCTV가 없어 아직 용의자는 특정하지 못했다"며 "신속히 사건 경위를 조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인천논현경찰서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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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영 기자 mym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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