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침묵 깨고 48홈런-48도루…MLB 아시아선수 최다 219홈런
입력 2024.09.1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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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침묵을 깨고 시즌 48호 홈런을 작렬했다.
오타니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방문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지난 12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47홈런-48도루를 달성한 이후 4경기 동안 기록을 늘리지 못하고 있었다.
침묵을 깬 오타니는 이로써 정규시즌 잔여 11경기에서 홈런과 도루 2개씩을 추가하면 MLB 최초 50-50클럽에 가입한다.
이날 홈런으로 MLB 아시아 선수 개인 통산 최다 홈런 기록(219개)도 새로 썼다. 종전 기록은 추신수(현 SSG 랜더스)의 218개다.
다저스 선수로서는 한 시즌 두 번째로 많은 홈런을 때린 선수가 됐다. 2004년의 아드리안 벨트레(48개)와 공동 2위이며 2001년의 숀 그린(49개)과 1개 차다.
1회초 루킹 삼진으로 물러난 오타니는 0-4로 끌려가는 3회 1사 1루에서 우월 투런 아치를 그렸다.
오타니는 몸쪽 아래로 들어오는 스위퍼를 퍼 올렸고, 타구는 시속 169.5㎞의 속도로 122.5m를 날아갔다.
오타니는 후속 타석에선 삼진 2개와 땅볼 1개로 물러났다.
이날 다저스는 마이애미와 홈런 2방씩을 주고받는 타격전 끝에 9-11로 패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AFP=연합뉴스]
오타니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방문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지난 12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47홈런-48도루를 달성한 이후 4경기 동안 기록을 늘리지 못하고 있었다.
침묵을 깬 오타니는 이로써 정규시즌 잔여 11경기에서 홈런과 도루 2개씩을 추가하면 MLB 최초 50-50클럽에 가입한다.
이날 홈런으로 MLB 아시아 선수 개인 통산 최다 홈런 기록(219개)도 새로 썼다. 종전 기록은 추신수(현 SSG 랜더스)의 218개다.
다저스 선수로서는 한 시즌 두 번째로 많은 홈런을 때린 선수가 됐다. 2004년의 아드리안 벨트레(48개)와 공동 2위이며 2001년의 숀 그린(49개)과 1개 차다.
1회초 루킹 삼진으로 물러난 오타니는 0-4로 끌려가는 3회 1사 1루에서 우월 투런 아치를 그렸다.
오타니는 몸쪽 아래로 들어오는 스위퍼를 퍼 올렸고, 타구는 시속 169.5㎞의 속도로 122.5m를 날아갔다.
오타니는 후속 타석에선 삼진 2개와 땅볼 1개로 물러났다.
이날 다저스는 마이애미와 홈런 2방씩을 주고받는 타격전 끝에 9-11로 패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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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니, 침묵 깨고 48홈런-48도루…MLB 아시아선수 최다 219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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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9-18 11:13:44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침묵을 깨고 시즌 48호 홈런을 작렬했다.
오타니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방문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지난 12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47홈런-48도루를 달성한 이후 4경기 동안 기록을 늘리지 못하고 있었다.
침묵을 깬 오타니는 이로써 정규시즌 잔여 11경기에서 홈런과 도루 2개씩을 추가하면 MLB 최초 50-50클럽에 가입한다.
이날 홈런으로 MLB 아시아 선수 개인 통산 최다 홈런 기록(219개)도 새로 썼다. 종전 기록은 추신수(현 SSG 랜더스)의 218개다.
다저스 선수로서는 한 시즌 두 번째로 많은 홈런을 때린 선수가 됐다. 2004년의 아드리안 벨트레(48개)와 공동 2위이며 2001년의 숀 그린(49개)과 1개 차다.
1회초 루킹 삼진으로 물러난 오타니는 0-4로 끌려가는 3회 1사 1루에서 우월 투런 아치를 그렸다.
오타니는 몸쪽 아래로 들어오는 스위퍼를 퍼 올렸고, 타구는 시속 169.5㎞의 속도로 122.5m를 날아갔다.
오타니는 후속 타석에선 삼진 2개와 땅볼 1개로 물러났다.
이날 다저스는 마이애미와 홈런 2방씩을 주고받는 타격전 끝에 9-11로 패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AFP=연합뉴스]
오타니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방문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지난 12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47홈런-48도루를 달성한 이후 4경기 동안 기록을 늘리지 못하고 있었다.
침묵을 깬 오타니는 이로써 정규시즌 잔여 11경기에서 홈런과 도루 2개씩을 추가하면 MLB 최초 50-50클럽에 가입한다.
이날 홈런으로 MLB 아시아 선수 개인 통산 최다 홈런 기록(219개)도 새로 썼다. 종전 기록은 추신수(현 SSG 랜더스)의 218개다.
다저스 선수로서는 한 시즌 두 번째로 많은 홈런을 때린 선수가 됐다. 2004년의 아드리안 벨트레(48개)와 공동 2위이며 2001년의 숀 그린(49개)과 1개 차다.
1회초 루킹 삼진으로 물러난 오타니는 0-4로 끌려가는 3회 1사 1루에서 우월 투런 아치를 그렸다.
오타니는 몸쪽 아래로 들어오는 스위퍼를 퍼 올렸고, 타구는 시속 169.5㎞의 속도로 122.5m를 날아갔다.
오타니는 후속 타석에선 삼진 2개와 땅볼 1개로 물러났다.
이날 다저스는 마이애미와 홈런 2방씩을 주고받는 타격전 끝에 9-11로 패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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