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교통사고 지난해보다 44%↓…교통사고 사망자도 46.4% 줄어

입력 2024.09.18 (14:40) 수정 2024.09.1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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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한 교통사고가 지난해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은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14일부터 어제까지 일평균 교통사고는 221.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01.2건에 비해 44.8% 감소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교통사고로 인한 일평균 사망자는 3.75명으로 지난해 7명에 비해 46.4% 줄었습니다.

일평균 112 신고는 지난해보다 1.3% 늘었지만 범죄 신고 건수는 0.64% 줄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9일부터 오늘까지를 추석 명절 특별치안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순찰 활동과 교통안전 대책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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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연휴 교통사고 지난해보다 44%↓…교통사고 사망자도 46.4% 줄어
    • 입력 2024-09-18 14:40:36
    • 수정2024-09-18 14:41:41
    사회
이번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한 교통사고가 지난해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은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14일부터 어제까지 일평균 교통사고는 221.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01.2건에 비해 44.8% 감소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교통사고로 인한 일평균 사망자는 3.75명으로 지난해 7명에 비해 46.4% 줄었습니다.

일평균 112 신고는 지난해보다 1.3% 늘었지만 범죄 신고 건수는 0.64% 줄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9일부터 오늘까지를 추석 명절 특별치안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순찰 활동과 교통안전 대책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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