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성적 부진’ 강인권 감독 전격 경질
입력 2024.09.20 (14:19)
수정 2024.09.2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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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가 강인권 감독을 성적 부진의 책임을 물어 전격 경질했습니다.
NC는 오늘(20일) “성적 부진으로 침체한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5강 탈락이 확정됨과 함께 강 감독의 해임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NC의 정규시즌 잔여 경기는 공필성 퓨처스(2군)리그 감독이 지휘하게 됐습니다.
강 감독은 2022년 5월 이동욱 전 감독이 중도 사퇴하면서 감독 대행으로서 지휘봉을 잡았습니다.
당시 강 감독은 팀을 빠르게 수습했다는 평가를 받았고, 2022시즌 종료 후 NC와 3년 총액 10억 원에 정식 계약을 맺었습니다.
강 감독이 이끈 NC는 지난해 정규시즌을 4위로 마쳤고 플레이오프까지 올랐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손아섭과 박건우 등 주축 선수들의 부상 등 악재가 겹치면서 부진을 면치 못했고 현재 리그 9위(60승 74패 2무)에 머물고 있습니다.
강 감독은 대행 기간을 포함해 통산 401경기 197승 197패 7무(승률 0.500)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NC는 오늘(20일) “성적 부진으로 침체한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5강 탈락이 확정됨과 함께 강 감독의 해임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NC의 정규시즌 잔여 경기는 공필성 퓨처스(2군)리그 감독이 지휘하게 됐습니다.
강 감독은 2022년 5월 이동욱 전 감독이 중도 사퇴하면서 감독 대행으로서 지휘봉을 잡았습니다.
당시 강 감독은 팀을 빠르게 수습했다는 평가를 받았고, 2022시즌 종료 후 NC와 3년 총액 10억 원에 정식 계약을 맺었습니다.
강 감독이 이끈 NC는 지난해 정규시즌을 4위로 마쳤고 플레이오프까지 올랐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손아섭과 박건우 등 주축 선수들의 부상 등 악재가 겹치면서 부진을 면치 못했고 현재 리그 9위(60승 74패 2무)에 머물고 있습니다.
강 감독은 대행 기간을 포함해 통산 401경기 197승 197패 7무(승률 0.500)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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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성적 부진’ 강인권 감독 전격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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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9-20 14:19:03
- 수정2024-09-20 14:21:08
프로야구 NC가 강인권 감독을 성적 부진의 책임을 물어 전격 경질했습니다.
NC는 오늘(20일) “성적 부진으로 침체한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5강 탈락이 확정됨과 함께 강 감독의 해임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NC의 정규시즌 잔여 경기는 공필성 퓨처스(2군)리그 감독이 지휘하게 됐습니다.
강 감독은 2022년 5월 이동욱 전 감독이 중도 사퇴하면서 감독 대행으로서 지휘봉을 잡았습니다.
당시 강 감독은 팀을 빠르게 수습했다는 평가를 받았고, 2022시즌 종료 후 NC와 3년 총액 10억 원에 정식 계약을 맺었습니다.
강 감독이 이끈 NC는 지난해 정규시즌을 4위로 마쳤고 플레이오프까지 올랐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손아섭과 박건우 등 주축 선수들의 부상 등 악재가 겹치면서 부진을 면치 못했고 현재 리그 9위(60승 74패 2무)에 머물고 있습니다.
강 감독은 대행 기간을 포함해 통산 401경기 197승 197패 7무(승률 0.500)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NC는 오늘(20일) “성적 부진으로 침체한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5강 탈락이 확정됨과 함께 강 감독의 해임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NC의 정규시즌 잔여 경기는 공필성 퓨처스(2군)리그 감독이 지휘하게 됐습니다.
강 감독은 2022년 5월 이동욱 전 감독이 중도 사퇴하면서 감독 대행으로서 지휘봉을 잡았습니다.
당시 강 감독은 팀을 빠르게 수습했다는 평가를 받았고, 2022시즌 종료 후 NC와 3년 총액 10억 원에 정식 계약을 맺었습니다.
강 감독이 이끈 NC는 지난해 정규시즌을 4위로 마쳤고 플레이오프까지 올랐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손아섭과 박건우 등 주축 선수들의 부상 등 악재가 겹치면서 부진을 면치 못했고 현재 리그 9위(60승 74패 2무)에 머물고 있습니다.
강 감독은 대행 기간을 포함해 통산 401경기 197승 197패 7무(승률 0.500)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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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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