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군인정신” 김천, 머리로만 3골…선두 울산 1점차 맹추격

입력 2024.09.21 (21:51) 수정 2024.09.2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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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에선 김천상무가 짧은 머리로만 세 골을 몰아치는 군인 정신을 앞세워 수원FC를 꺾고 우승 경쟁에 다시 뛰어들었습니다.

김천은 전반 24분 만에 터진 이승원의 프로 데뷔골로 앞서갔습니다.

기선을 제압한 김천, 이제부터 군인들의 헤더쇼가 시작됩니다.

골키퍼가 쳐낸 공을 김승섭이 머리로 밀어넣으며 두 번째 골을 완성하는 김천.

후반 6분, 이번엔 코너킥 상황에서 박상혁이 뛰어들며 헤더 골을 추가합니다.

이동경이 다이빙 헤더로 네 번째 골까지 완성한 김천은 수원FC를 꺾고, 2위로 올라서며 선두 울산을 승점 1점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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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21 21:51:09
    • 수정2024-09-21 21: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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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에선 김천상무가 짧은 머리로만 세 골을 몰아치는 군인 정신을 앞세워 수원FC를 꺾고 우승 경쟁에 다시 뛰어들었습니다.

김천은 전반 24분 만에 터진 이승원의 프로 데뷔골로 앞서갔습니다.

기선을 제압한 김천, 이제부터 군인들의 헤더쇼가 시작됩니다.

골키퍼가 쳐낸 공을 김승섭이 머리로 밀어넣으며 두 번째 골을 완성하는 김천.

후반 6분, 이번엔 코너킥 상황에서 박상혁이 뛰어들며 헤더 골을 추가합니다.

이동경이 다이빙 헤더로 네 번째 골까지 완성한 김천은 수원FC를 꺾고, 2위로 올라서며 선두 울산을 승점 1점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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