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금투세 예정대로 시행’ 당론 추진…민주, 폐지 편승 안돼”
입력 2024.10.04 (12:46)
수정 2024.10.0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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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금융투자소득세 시행 문제와 관련, “투자자들의 우려를 불식할 수 있는 조처를 하더라도 금투세는 예정대로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혁신당은 이를 당론으로 채택해 추진할 생각”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정치는 약속”이라며 “2020년 12월 여야정이 동의해 금투세 시행 법안을 통과시켰으면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대표는 이어 “금투세를 폐지하자는 이들은 투자자들의 국내시장 탈출을 우려하지만, 국내 시장을 빠져나갈 정도로 많은 세금을 낼 사람 중에 총수 일가처럼 주식을 팔 수 없는 사람도 적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조 대표는 그러면서 “현재 여당 원내대표인 추경호 의원이 야당 의원 시절 금투세 도입을 주도했다가 인제 와서 없애자고 하니 어느 장단에 춤을 추라는 얘기인가”라며 “민주당은 이 흐름에 편승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혁신당은 이를 당론으로 채택해 추진할 생각”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정치는 약속”이라며 “2020년 12월 여야정이 동의해 금투세 시행 법안을 통과시켰으면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대표는 이어 “금투세를 폐지하자는 이들은 투자자들의 국내시장 탈출을 우려하지만, 국내 시장을 빠져나갈 정도로 많은 세금을 낼 사람 중에 총수 일가처럼 주식을 팔 수 없는 사람도 적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조 대표는 그러면서 “현재 여당 원내대표인 추경호 의원이 야당 의원 시절 금투세 도입을 주도했다가 인제 와서 없애자고 하니 어느 장단에 춤을 추라는 얘기인가”라며 “민주당은 이 흐름에 편승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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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0-04 12:46:29
- 수정2024-10-04 13:01:42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금융투자소득세 시행 문제와 관련, “투자자들의 우려를 불식할 수 있는 조처를 하더라도 금투세는 예정대로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혁신당은 이를 당론으로 채택해 추진할 생각”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정치는 약속”이라며 “2020년 12월 여야정이 동의해 금투세 시행 법안을 통과시켰으면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대표는 이어 “금투세를 폐지하자는 이들은 투자자들의 국내시장 탈출을 우려하지만, 국내 시장을 빠져나갈 정도로 많은 세금을 낼 사람 중에 총수 일가처럼 주식을 팔 수 없는 사람도 적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조 대표는 그러면서 “현재 여당 원내대표인 추경호 의원이 야당 의원 시절 금투세 도입을 주도했다가 인제 와서 없애자고 하니 어느 장단에 춤을 추라는 얘기인가”라며 “민주당은 이 흐름에 편승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혁신당은 이를 당론으로 채택해 추진할 생각”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정치는 약속”이라며 “2020년 12월 여야정이 동의해 금투세 시행 법안을 통과시켰으면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대표는 이어 “금투세를 폐지하자는 이들은 투자자들의 국내시장 탈출을 우려하지만, 국내 시장을 빠져나갈 정도로 많은 세금을 낼 사람 중에 총수 일가처럼 주식을 팔 수 없는 사람도 적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조 대표는 그러면서 “현재 여당 원내대표인 추경호 의원이 야당 의원 시절 금투세 도입을 주도했다가 인제 와서 없애자고 하니 어느 장단에 춤을 추라는 얘기인가”라며 “민주당은 이 흐름에 편승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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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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