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진입 시도’ 대진연 회원 4명 구속영장 심사

입력 2024.10.06 (15:08) 수정 2024.10.0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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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특검’을 주장하며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한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회원들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건조물침입 혐의로 대진연 회원 4명에 대해 어제 영장을 신청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영장실질심사는 오늘 오후 3시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립니다.

이들은 지난 4일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 모여 ‘김건희를 특검하라’, ‘특검 거부권을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옛 국방부 후문을 통해 대통령실에 진입하려다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앞서 대진연은 지난 1월에도 김 여사 특검을 주장하며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했고 경찰은 대진연 회원 20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이들 중 일부에 대해 두 차례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모두 기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진연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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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06 15:08:24
    • 수정2024-10-06 15:12:15
    정치
‘김건희 여사 특검’을 주장하며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한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회원들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건조물침입 혐의로 대진연 회원 4명에 대해 어제 영장을 신청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영장실질심사는 오늘 오후 3시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립니다.

이들은 지난 4일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 모여 ‘김건희를 특검하라’, ‘특검 거부권을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옛 국방부 후문을 통해 대통령실에 진입하려다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앞서 대진연은 지난 1월에도 김 여사 특검을 주장하며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했고 경찰은 대진연 회원 20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이들 중 일부에 대해 두 차례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모두 기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진연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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