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국민 4명 중 1명, 전쟁에 ‘이민 고민’

입력 2024.10.06 (17:09) 수정 2024.10.0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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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국민 4명 중 1명은 계속되는 전쟁에 이스라엘을 떠나는 것을 고려해봤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스라엘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공영방송 칸과 데이터 분석기업 칸타 인사이트가 지난주 이스라엘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조사 결과 가자지구 전쟁 등이 이어진 지난 1년간 응답자의 23%가 일시적 또는 영구적으로 이스라엘을 떠나는 것을 고려해봤다고 답했습니다. 이렇게 답한 이들은 실제로는 이스라엘을 떠나지는 않았습니다.

떠나는 것을 고려해봤다는 응답자 중 65%가량은 해외 이주를 위한 실질적인 조사도 해봤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번 조사 대상자 수나 오차범위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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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06 17:09:13
    • 수정2024-10-06 17:11:18
    국제
이스라엘 국민 4명 중 1명은 계속되는 전쟁에 이스라엘을 떠나는 것을 고려해봤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스라엘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공영방송 칸과 데이터 분석기업 칸타 인사이트가 지난주 이스라엘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조사 결과 가자지구 전쟁 등이 이어진 지난 1년간 응답자의 23%가 일시적 또는 영구적으로 이스라엘을 떠나는 것을 고려해봤다고 답했습니다. 이렇게 답한 이들은 실제로는 이스라엘을 떠나지는 않았습니다.

떠나는 것을 고려해봤다는 응답자 중 65%가량은 해외 이주를 위한 실질적인 조사도 해봤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번 조사 대상자 수나 오차범위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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