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휴학, 대학 자율 승인에 국민의힘 “정부, 대승적 결단…국민 건강 지키기 위한 결정”
입력 2024.10.29 (18:51)
수정 2024.10.29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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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늘(29일) '내년도 복귀 전제 휴학 승인' 방침을 철회하고 대학 자율에 맡기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정부의 대승적 결단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오늘 SNS에 "우리 정부가 의료 교육 학사운영 자율성에 대해 전향적인 입장을 냈다"며 "환영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겨울이 오고 있다"며 "의료계에서 더 많은 분들이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결단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지아 수석대변인도 오늘 논평을 통해 "학생들의 대규모 유급·제적 위기로 인한 의료체계 붕괴를 막고 국민의 건강을 지켜 내기 위한 용기 있는 결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수석대변인은 "'조건 없는 휴학 승인' 방침이 나온 만큼, 국민 불편과 환자들의 고통을 하루빨리 덜어 드려야 한다"며 "의료계와 정부, 여야가 함께 국민 건강을 위한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여야의정 협의체가 빠른 시일 내에 출범할 필요가 있다"며 "하루빨리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야당도 정치적 이해관계는 잠시 접어 두고, 협의체에 하루속히 참여해 상생의 해법을 함께 찾아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여야의정 협의체가 조속히 출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국민만 바라보며, 안정적인 의료 체계 구축을 위해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오늘 SNS에 "우리 정부가 의료 교육 학사운영 자율성에 대해 전향적인 입장을 냈다"며 "환영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겨울이 오고 있다"며 "의료계에서 더 많은 분들이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결단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지아 수석대변인도 오늘 논평을 통해 "학생들의 대규모 유급·제적 위기로 인한 의료체계 붕괴를 막고 국민의 건강을 지켜 내기 위한 용기 있는 결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수석대변인은 "'조건 없는 휴학 승인' 방침이 나온 만큼, 국민 불편과 환자들의 고통을 하루빨리 덜어 드려야 한다"며 "의료계와 정부, 여야가 함께 국민 건강을 위한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여야의정 협의체가 빠른 시일 내에 출범할 필요가 있다"며 "하루빨리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야당도 정치적 이해관계는 잠시 접어 두고, 협의체에 하루속히 참여해 상생의 해법을 함께 찾아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여야의정 협의체가 조속히 출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국민만 바라보며, 안정적인 의료 체계 구축을 위해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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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대생 휴학, 대학 자율 승인에 국민의힘 “정부, 대승적 결단…국민 건강 지키기 위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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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0-29 18:51:26
- 수정2024-10-29 19:49:41
정부가 오늘(29일) '내년도 복귀 전제 휴학 승인' 방침을 철회하고 대학 자율에 맡기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정부의 대승적 결단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오늘 SNS에 "우리 정부가 의료 교육 학사운영 자율성에 대해 전향적인 입장을 냈다"며 "환영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겨울이 오고 있다"며 "의료계에서 더 많은 분들이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결단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지아 수석대변인도 오늘 논평을 통해 "학생들의 대규모 유급·제적 위기로 인한 의료체계 붕괴를 막고 국민의 건강을 지켜 내기 위한 용기 있는 결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수석대변인은 "'조건 없는 휴학 승인' 방침이 나온 만큼, 국민 불편과 환자들의 고통을 하루빨리 덜어 드려야 한다"며 "의료계와 정부, 여야가 함께 국민 건강을 위한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여야의정 협의체가 빠른 시일 내에 출범할 필요가 있다"며 "하루빨리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야당도 정치적 이해관계는 잠시 접어 두고, 협의체에 하루속히 참여해 상생의 해법을 함께 찾아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여야의정 협의체가 조속히 출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국민만 바라보며, 안정적인 의료 체계 구축을 위해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오늘 SNS에 "우리 정부가 의료 교육 학사운영 자율성에 대해 전향적인 입장을 냈다"며 "환영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겨울이 오고 있다"며 "의료계에서 더 많은 분들이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결단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지아 수석대변인도 오늘 논평을 통해 "학생들의 대규모 유급·제적 위기로 인한 의료체계 붕괴를 막고 국민의 건강을 지켜 내기 위한 용기 있는 결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수석대변인은 "'조건 없는 휴학 승인' 방침이 나온 만큼, 국민 불편과 환자들의 고통을 하루빨리 덜어 드려야 한다"며 "의료계와 정부, 여야가 함께 국민 건강을 위한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여야의정 협의체가 빠른 시일 내에 출범할 필요가 있다"며 "하루빨리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야당도 정치적 이해관계는 잠시 접어 두고, 협의체에 하루속히 참여해 상생의 해법을 함께 찾아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여야의정 협의체가 조속히 출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국민만 바라보며, 안정적인 의료 체계 구축을 위해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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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sj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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