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강원 동해 ‘고병원성 AI 확진’ 초동 방역 긴급 지시
입력 2024.10.30 (18:01)
수정 2024.10.3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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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된 데 대해 한덕수 국무총리가 초동 방역을 긴급 지시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30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번 동절기 농장에서 처음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만큼 경각심을 갖고 초동 방역에 만전을 기해 추가 확산을 막을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발생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살처분, 방역대 내 농장의 이동 제한, 소독 등 긴급행동지침에 따른 차단방역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그러면서 “농장 간 전파를 막기 위해 가금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축산차량에 대한 일시이동중지의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한 총리는 “환경부는 야생조류 예찰 및 검사, 철새도래지 출입 통제 등 감시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며 강원특별자치도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를 향해 “관내 소규모 가금 사육 농가에 대해 현황 파악을 철저히 하고, 현장 방문 등을 통한 방역 실태 지도·점검을 조속히 실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 총리는 “고병원성 AI 예방을 위해서는 농장주 및 종사자의 차단 방역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농가에서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사육 중인 가금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경우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 총리는 오늘(30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번 동절기 농장에서 처음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만큼 경각심을 갖고 초동 방역에 만전을 기해 추가 확산을 막을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발생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살처분, 방역대 내 농장의 이동 제한, 소독 등 긴급행동지침에 따른 차단방역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그러면서 “농장 간 전파를 막기 위해 가금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축산차량에 대한 일시이동중지의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한 총리는 “환경부는 야생조류 예찰 및 검사, 철새도래지 출입 통제 등 감시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며 강원특별자치도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를 향해 “관내 소규모 가금 사육 농가에 대해 현황 파악을 철저히 하고, 현장 방문 등을 통한 방역 실태 지도·점검을 조속히 실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 총리는 “고병원성 AI 예방을 위해서는 농장주 및 종사자의 차단 방역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농가에서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사육 중인 가금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경우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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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0-30 18:01:48
- 수정2024-10-30 18:05:31
강원 동해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된 데 대해 한덕수 국무총리가 초동 방역을 긴급 지시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30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번 동절기 농장에서 처음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만큼 경각심을 갖고 초동 방역에 만전을 기해 추가 확산을 막을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발생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살처분, 방역대 내 농장의 이동 제한, 소독 등 긴급행동지침에 따른 차단방역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그러면서 “농장 간 전파를 막기 위해 가금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축산차량에 대한 일시이동중지의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한 총리는 “환경부는 야생조류 예찰 및 검사, 철새도래지 출입 통제 등 감시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며 강원특별자치도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를 향해 “관내 소규모 가금 사육 농가에 대해 현황 파악을 철저히 하고, 현장 방문 등을 통한 방역 실태 지도·점검을 조속히 실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 총리는 “고병원성 AI 예방을 위해서는 농장주 및 종사자의 차단 방역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농가에서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사육 중인 가금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경우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 총리는 오늘(30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번 동절기 농장에서 처음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만큼 경각심을 갖고 초동 방역에 만전을 기해 추가 확산을 막을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발생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살처분, 방역대 내 농장의 이동 제한, 소독 등 긴급행동지침에 따른 차단방역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그러면서 “농장 간 전파를 막기 위해 가금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축산차량에 대한 일시이동중지의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한 총리는 “환경부는 야생조류 예찰 및 검사, 철새도래지 출입 통제 등 감시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며 강원특별자치도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를 향해 “관내 소규모 가금 사육 농가에 대해 현황 파악을 철저히 하고, 현장 방문 등을 통한 방역 실태 지도·점검을 조속히 실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 총리는 “고병원성 AI 예방을 위해서는 농장주 및 종사자의 차단 방역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농가에서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사육 중인 가금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경우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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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기자 hjni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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