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테헤란로서 ‘무면허 역주행’ 7중 추돌…앞서 다른 사고도
입력 2024.11.02 (15:57)
수정 2024.11.02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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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역 인근 테헤란로에서 무면허 운전자가 역주행까지 하며 7중 추돌사고를 일으켜 9명이 다쳤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혐의 등으로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오후 1시 40분쯤 서울 강남역 인근 테헤란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운전을 하며 자동차들을 들이받은 뒤 역주행까지 하는 등 7중 추돌사고를 일으킨 혐의를 받습니다.
이 사고로 모두 9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이 사고에 앞서 오후 1시쯤에는 송파구의 한 주택가 도로에서 아이를 태운 채 유모차를 밀던 30대 여성을 치고 달아났습니다.
아이는 다치지 않았고, 엄마는 경상을 입었습니다.
이에 경찰은 A 씨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도 추가해 조사를 벌일 방침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고, 신경안정제를 복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 씨의 혈액 등을 검사 의뢰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왕지환 제공]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혐의 등으로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오후 1시 40분쯤 서울 강남역 인근 테헤란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운전을 하며 자동차들을 들이받은 뒤 역주행까지 하는 등 7중 추돌사고를 일으킨 혐의를 받습니다.
이 사고로 모두 9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이 사고에 앞서 오후 1시쯤에는 송파구의 한 주택가 도로에서 아이를 태운 채 유모차를 밀던 30대 여성을 치고 달아났습니다.
아이는 다치지 않았고, 엄마는 경상을 입었습니다.
이에 경찰은 A 씨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도 추가해 조사를 벌일 방침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고, 신경안정제를 복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 씨의 혈액 등을 검사 의뢰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왕지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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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역 인근 테헤란로에서 무면허 운전자가 역주행까지 하며 7중 추돌사고를 일으켜 9명이 다쳤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혐의 등으로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오후 1시 40분쯤 서울 강남역 인근 테헤란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운전을 하며 자동차들을 들이받은 뒤 역주행까지 하는 등 7중 추돌사고를 일으킨 혐의를 받습니다.
이 사고로 모두 9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이 사고에 앞서 오후 1시쯤에는 송파구의 한 주택가 도로에서 아이를 태운 채 유모차를 밀던 30대 여성을 치고 달아났습니다.
아이는 다치지 않았고, 엄마는 경상을 입었습니다.
이에 경찰은 A 씨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도 추가해 조사를 벌일 방침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고, 신경안정제를 복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 씨의 혈액 등을 검사 의뢰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왕지환 제공]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혐의 등으로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오후 1시 40분쯤 서울 강남역 인근 테헤란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운전을 하며 자동차들을 들이받은 뒤 역주행까지 하는 등 7중 추돌사고를 일으킨 혐의를 받습니다.
이 사고로 모두 9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이 사고에 앞서 오후 1시쯤에는 송파구의 한 주택가 도로에서 아이를 태운 채 유모차를 밀던 30대 여성을 치고 달아났습니다.
아이는 다치지 않았고, 엄마는 경상을 입었습니다.
이에 경찰은 A 씨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도 추가해 조사를 벌일 방침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고, 신경안정제를 복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 씨의 혈액 등을 검사 의뢰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왕지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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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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