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증여 비중 7년 만에 최저
입력 2024.11.10 (14:37)
수정 2024.11.1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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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아파트 증여 비중이 7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거래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9월까지(1∼3분기) 서울 아파트 누적 증여 건수는 총 4천380건으로, 전체 거래량의 6.2%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8.0%보다 낮고, 2017년 이후 7년 만에 가장 낮은 것입니다.
올해 아파트값이 크게 오르면서 증여 관련 취득세 부담은 높아진 반면, 다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부담은 과거보다 줄면서 전반적으로 증여 수요가 줄어든 것으로 풀이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거래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9월까지(1∼3분기) 서울 아파트 누적 증여 건수는 총 4천380건으로, 전체 거래량의 6.2%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8.0%보다 낮고, 2017년 이후 7년 만에 가장 낮은 것입니다.
올해 아파트값이 크게 오르면서 증여 관련 취득세 부담은 높아진 반면, 다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부담은 과거보다 줄면서 전반적으로 증여 수요가 줄어든 것으로 풀이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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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아파트 증여 비중 7년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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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10 14:37:27
- 수정2024-11-10 14:39:43
올해 서울 아파트 증여 비중이 7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거래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9월까지(1∼3분기) 서울 아파트 누적 증여 건수는 총 4천380건으로, 전체 거래량의 6.2%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8.0%보다 낮고, 2017년 이후 7년 만에 가장 낮은 것입니다.
올해 아파트값이 크게 오르면서 증여 관련 취득세 부담은 높아진 반면, 다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부담은 과거보다 줄면서 전반적으로 증여 수요가 줄어든 것으로 풀이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거래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9월까지(1∼3분기) 서울 아파트 누적 증여 건수는 총 4천380건으로, 전체 거래량의 6.2%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8.0%보다 낮고, 2017년 이후 7년 만에 가장 낮은 것입니다.
올해 아파트값이 크게 오르면서 증여 관련 취득세 부담은 높아진 반면, 다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부담은 과거보다 줄면서 전반적으로 증여 수요가 줄어든 것으로 풀이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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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기자 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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