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재명 대표·민주당 판결 겸허히 수용하고 사죄하길”
입력 2024.11.15 (15:21)
수정 2024.11.1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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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된 데 대해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판결을 겸허히 수용하고 사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신동욱 원내수석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고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모른다’, ‘국토부로부터 협박받았다’며 거짓말을 늘어놓았던 이재명 대표에게 단죄가 내려졌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신 원내수석대변인은 “갖은 겁박과 정치 공세에도 불구하고, 엄정한 판결을 내려준 재판부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재판은 오로지 증거와 법리에 입각해 내려졌다. 그렇기 때문에 마땅히 존중하고 따라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재판부를 향한 인신공격과 판결 불복은 있어서도, 있을 수도 없다”며 “특히 이 대표는 ‘기억이 없다’, ‘체통 떨어진다’며 고 김문기 처장과 유족을 조롱했던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김 처장 영정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라. 이것은 인간의 기본 도리”라고 언급했습니다.
신 원내수석대변인은 “국토부, 성남시 공무원들의 짓밟힌 명예 또한 이 대표는 책임져야 한다”며 “사필귀정(事必歸正)이란 말이 있다. 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길로 돌아간다는 뜻”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표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비리 역시 사필귀정으로 귀결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죄지은 자가 벌 받는 것, 지극히 당연한 ‘진리(眞理)’이자 ‘정의(正義)’”라고 밝혔습니다.
곽 수석대변인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는 기소 후 1년 안에 모든 재판이 끝나야 하는데, 무려 2년 2개월 만에 겨우 1심 선고가 나왔다”며 “사필귀정‘이라는 말도 아까울 지경”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우리 국민은 지난 2년여간 거대 야당이 당대표 ’방탄‘을 위해 저지른 비상식적 행위를 지켜봐야 했다”며 “노골적인 재판 지연 등 ’사법 방해‘, 보복·방탄성 판·검사 탄핵소추, ’법 왜곡죄‘ 도입 시도, 무죄 탄원서 제출 등 오직 한 사람을 위해 대한민국 법치와 헌법 질서를 유린하는 일을 서슴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하지만 아무리 방탄 보호막을 치고 사법부를 흔들어대도, ’죄지은 자가 벌을 받는다‘는 만고불변의 ’진리‘까지 훼손시킬 수는 없었다”고 했습니다.
곽 수석대변인은 “오늘 결과는 4개의 사건 중 하나에 대해서만 내려진 판결”이라며 “위증교사와 대장동 의혹 등 나머지 사건에 대해서도 엄정한 판단이 신속히 내려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신동욱 원내수석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고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모른다’, ‘국토부로부터 협박받았다’며 거짓말을 늘어놓았던 이재명 대표에게 단죄가 내려졌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신 원내수석대변인은 “갖은 겁박과 정치 공세에도 불구하고, 엄정한 판결을 내려준 재판부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재판은 오로지 증거와 법리에 입각해 내려졌다. 그렇기 때문에 마땅히 존중하고 따라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재판부를 향한 인신공격과 판결 불복은 있어서도, 있을 수도 없다”며 “특히 이 대표는 ‘기억이 없다’, ‘체통 떨어진다’며 고 김문기 처장과 유족을 조롱했던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김 처장 영정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라. 이것은 인간의 기본 도리”라고 언급했습니다.
신 원내수석대변인은 “국토부, 성남시 공무원들의 짓밟힌 명예 또한 이 대표는 책임져야 한다”며 “사필귀정(事必歸正)이란 말이 있다. 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길로 돌아간다는 뜻”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표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비리 역시 사필귀정으로 귀결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죄지은 자가 벌 받는 것, 지극히 당연한 ‘진리(眞理)’이자 ‘정의(正義)’”라고 밝혔습니다.
곽 수석대변인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는 기소 후 1년 안에 모든 재판이 끝나야 하는데, 무려 2년 2개월 만에 겨우 1심 선고가 나왔다”며 “사필귀정‘이라는 말도 아까울 지경”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우리 국민은 지난 2년여간 거대 야당이 당대표 ’방탄‘을 위해 저지른 비상식적 행위를 지켜봐야 했다”며 “노골적인 재판 지연 등 ’사법 방해‘, 보복·방탄성 판·검사 탄핵소추, ’법 왜곡죄‘ 도입 시도, 무죄 탄원서 제출 등 오직 한 사람을 위해 대한민국 법치와 헌법 질서를 유린하는 일을 서슴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하지만 아무리 방탄 보호막을 치고 사법부를 흔들어대도, ’죄지은 자가 벌을 받는다‘는 만고불변의 ’진리‘까지 훼손시킬 수는 없었다”고 했습니다.
곽 수석대변인은 “오늘 결과는 4개의 사건 중 하나에 대해서만 내려진 판결”이라며 “위증교사와 대장동 의혹 등 나머지 사건에 대해서도 엄정한 판단이 신속히 내려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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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15 15:21:24
- 수정2024-11-15 15:25:00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된 데 대해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판결을 겸허히 수용하고 사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신동욱 원내수석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고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모른다’, ‘국토부로부터 협박받았다’며 거짓말을 늘어놓았던 이재명 대표에게 단죄가 내려졌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신 원내수석대변인은 “갖은 겁박과 정치 공세에도 불구하고, 엄정한 판결을 내려준 재판부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재판은 오로지 증거와 법리에 입각해 내려졌다. 그렇기 때문에 마땅히 존중하고 따라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재판부를 향한 인신공격과 판결 불복은 있어서도, 있을 수도 없다”며 “특히 이 대표는 ‘기억이 없다’, ‘체통 떨어진다’며 고 김문기 처장과 유족을 조롱했던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김 처장 영정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라. 이것은 인간의 기본 도리”라고 언급했습니다.
신 원내수석대변인은 “국토부, 성남시 공무원들의 짓밟힌 명예 또한 이 대표는 책임져야 한다”며 “사필귀정(事必歸正)이란 말이 있다. 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길로 돌아간다는 뜻”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표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비리 역시 사필귀정으로 귀결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죄지은 자가 벌 받는 것, 지극히 당연한 ‘진리(眞理)’이자 ‘정의(正義)’”라고 밝혔습니다.
곽 수석대변인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는 기소 후 1년 안에 모든 재판이 끝나야 하는데, 무려 2년 2개월 만에 겨우 1심 선고가 나왔다”며 “사필귀정‘이라는 말도 아까울 지경”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우리 국민은 지난 2년여간 거대 야당이 당대표 ’방탄‘을 위해 저지른 비상식적 행위를 지켜봐야 했다”며 “노골적인 재판 지연 등 ’사법 방해‘, 보복·방탄성 판·검사 탄핵소추, ’법 왜곡죄‘ 도입 시도, 무죄 탄원서 제출 등 오직 한 사람을 위해 대한민국 법치와 헌법 질서를 유린하는 일을 서슴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하지만 아무리 방탄 보호막을 치고 사법부를 흔들어대도, ’죄지은 자가 벌을 받는다‘는 만고불변의 ’진리‘까지 훼손시킬 수는 없었다”고 했습니다.
곽 수석대변인은 “오늘 결과는 4개의 사건 중 하나에 대해서만 내려진 판결”이라며 “위증교사와 대장동 의혹 등 나머지 사건에 대해서도 엄정한 판단이 신속히 내려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신동욱 원내수석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고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모른다’, ‘국토부로부터 협박받았다’며 거짓말을 늘어놓았던 이재명 대표에게 단죄가 내려졌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신 원내수석대변인은 “갖은 겁박과 정치 공세에도 불구하고, 엄정한 판결을 내려준 재판부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재판은 오로지 증거와 법리에 입각해 내려졌다. 그렇기 때문에 마땅히 존중하고 따라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재판부를 향한 인신공격과 판결 불복은 있어서도, 있을 수도 없다”며 “특히 이 대표는 ‘기억이 없다’, ‘체통 떨어진다’며 고 김문기 처장과 유족을 조롱했던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김 처장 영정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라. 이것은 인간의 기본 도리”라고 언급했습니다.
신 원내수석대변인은 “국토부, 성남시 공무원들의 짓밟힌 명예 또한 이 대표는 책임져야 한다”며 “사필귀정(事必歸正)이란 말이 있다. 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길로 돌아간다는 뜻”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표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비리 역시 사필귀정으로 귀결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죄지은 자가 벌 받는 것, 지극히 당연한 ‘진리(眞理)’이자 ‘정의(正義)’”라고 밝혔습니다.
곽 수석대변인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는 기소 후 1년 안에 모든 재판이 끝나야 하는데, 무려 2년 2개월 만에 겨우 1심 선고가 나왔다”며 “사필귀정‘이라는 말도 아까울 지경”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우리 국민은 지난 2년여간 거대 야당이 당대표 ’방탄‘을 위해 저지른 비상식적 행위를 지켜봐야 했다”며 “노골적인 재판 지연 등 ’사법 방해‘, 보복·방탄성 판·검사 탄핵소추, ’법 왜곡죄‘ 도입 시도, 무죄 탄원서 제출 등 오직 한 사람을 위해 대한민국 법치와 헌법 질서를 유린하는 일을 서슴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하지만 아무리 방탄 보호막을 치고 사법부를 흔들어대도, ’죄지은 자가 벌을 받는다‘는 만고불변의 ’진리‘까지 훼손시킬 수는 없었다”고 했습니다.
곽 수석대변인은 “오늘 결과는 4개의 사건 중 하나에 대해서만 내려진 판결”이라며 “위증교사와 대장동 의혹 등 나머지 사건에 대해서도 엄정한 판단이 신속히 내려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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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sj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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