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민주당 장외집회에 “유죄 판결 부정…사법부 겁박 멈춰야”
입력 2024.11.16 (11:59)
수정 2024.11.1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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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오늘(16일) 더불어민주당의 ‘윤석열 정부 규탄’ 세번째 장외집회를 여는데 대해 “이재명 대표 유죄 판결을 부정하고 사법부를 겁박하는 무력 시위”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김혜란 대변인은 오늘 논평에서 “이재명 대표의 호위무사를 자처한 민주당 의원들이 ‘정치 탄압’, ‘사법살인’ 운운하며 판결을 부정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 의원들이 어제 판결에 대해 ‘철저한 오인으로 인한 판결’, ‘이 대표가 하지도 않은 말을 조작 왜곡해 기소했다’는 억지 논리를 펴거나, ‘부당한 현실에 분노해달라’고 선동하면서 대대적 투쟁을 예고했다”며 “이는 대한민국 사법체계를 정면 부정하고 사법부를 모독하는 반헌법적 망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오늘 민주당이 야4당과 함께 예고한 장외집회에 대해 “사법부 판결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반성하기는커녕 ‘판사 겁박’ 무력시위를 이어가겠다는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김 대변인은 “오늘은 이틀 전 수능 치른 수험생들의 대입 논술 시험날”이라면서 “한 사람의 범죄자를 비호하기 위해 대규모 장외집회와 행진으로 대학 입시를 방해하고 국민에게 불안과 불편을 주는 거대 야당의 무책임한 행태에 국민들은 분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형사재판을 줄줄이 앞두고 있는 거대 야당의 대표로서 ‘판사 겁박 무력 시위’를 주도해 사법부를 압박한다면 법원으로선 중형의 선고가 불가피하다”면서 “이제라도 잘못을 인정하고 사법부 겁박을 멈추지 않으면 사법부의 엄중한 심판이 기다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 김혜란 대변인은 오늘 논평에서 “이재명 대표의 호위무사를 자처한 민주당 의원들이 ‘정치 탄압’, ‘사법살인’ 운운하며 판결을 부정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 의원들이 어제 판결에 대해 ‘철저한 오인으로 인한 판결’, ‘이 대표가 하지도 않은 말을 조작 왜곡해 기소했다’는 억지 논리를 펴거나, ‘부당한 현실에 분노해달라’고 선동하면서 대대적 투쟁을 예고했다”며 “이는 대한민국 사법체계를 정면 부정하고 사법부를 모독하는 반헌법적 망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오늘 민주당이 야4당과 함께 예고한 장외집회에 대해 “사법부 판결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반성하기는커녕 ‘판사 겁박’ 무력시위를 이어가겠다는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김 대변인은 “오늘은 이틀 전 수능 치른 수험생들의 대입 논술 시험날”이라면서 “한 사람의 범죄자를 비호하기 위해 대규모 장외집회와 행진으로 대학 입시를 방해하고 국민에게 불안과 불편을 주는 거대 야당의 무책임한 행태에 국민들은 분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형사재판을 줄줄이 앞두고 있는 거대 야당의 대표로서 ‘판사 겁박 무력 시위’를 주도해 사법부를 압박한다면 법원으로선 중형의 선고가 불가피하다”면서 “이제라도 잘못을 인정하고 사법부 겁박을 멈추지 않으면 사법부의 엄중한 심판이 기다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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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민주당 장외집회에 “유죄 판결 부정…사법부 겁박 멈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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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16 11:59:58
- 수정2024-11-16 12:02:07
국민의힘은 오늘(16일) 더불어민주당의 ‘윤석열 정부 규탄’ 세번째 장외집회를 여는데 대해 “이재명 대표 유죄 판결을 부정하고 사법부를 겁박하는 무력 시위”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김혜란 대변인은 오늘 논평에서 “이재명 대표의 호위무사를 자처한 민주당 의원들이 ‘정치 탄압’, ‘사법살인’ 운운하며 판결을 부정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 의원들이 어제 판결에 대해 ‘철저한 오인으로 인한 판결’, ‘이 대표가 하지도 않은 말을 조작 왜곡해 기소했다’는 억지 논리를 펴거나, ‘부당한 현실에 분노해달라’고 선동하면서 대대적 투쟁을 예고했다”며 “이는 대한민국 사법체계를 정면 부정하고 사법부를 모독하는 반헌법적 망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오늘 민주당이 야4당과 함께 예고한 장외집회에 대해 “사법부 판결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반성하기는커녕 ‘판사 겁박’ 무력시위를 이어가겠다는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김 대변인은 “오늘은 이틀 전 수능 치른 수험생들의 대입 논술 시험날”이라면서 “한 사람의 범죄자를 비호하기 위해 대규모 장외집회와 행진으로 대학 입시를 방해하고 국민에게 불안과 불편을 주는 거대 야당의 무책임한 행태에 국민들은 분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형사재판을 줄줄이 앞두고 있는 거대 야당의 대표로서 ‘판사 겁박 무력 시위’를 주도해 사법부를 압박한다면 법원으로선 중형의 선고가 불가피하다”면서 “이제라도 잘못을 인정하고 사법부 겁박을 멈추지 않으면 사법부의 엄중한 심판이 기다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 김혜란 대변인은 오늘 논평에서 “이재명 대표의 호위무사를 자처한 민주당 의원들이 ‘정치 탄압’, ‘사법살인’ 운운하며 판결을 부정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 의원들이 어제 판결에 대해 ‘철저한 오인으로 인한 판결’, ‘이 대표가 하지도 않은 말을 조작 왜곡해 기소했다’는 억지 논리를 펴거나, ‘부당한 현실에 분노해달라’고 선동하면서 대대적 투쟁을 예고했다”며 “이는 대한민국 사법체계를 정면 부정하고 사법부를 모독하는 반헌법적 망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오늘 민주당이 야4당과 함께 예고한 장외집회에 대해 “사법부 판결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반성하기는커녕 ‘판사 겁박’ 무력시위를 이어가겠다는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김 대변인은 “오늘은 이틀 전 수능 치른 수험생들의 대입 논술 시험날”이라면서 “한 사람의 범죄자를 비호하기 위해 대규모 장외집회와 행진으로 대학 입시를 방해하고 국민에게 불안과 불편을 주는 거대 야당의 무책임한 행태에 국민들은 분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형사재판을 줄줄이 앞두고 있는 거대 야당의 대표로서 ‘판사 겁박 무력 시위’를 주도해 사법부를 압박한다면 법원으로선 중형의 선고가 불가피하다”면서 “이제라도 잘못을 인정하고 사법부 겁박을 멈추지 않으면 사법부의 엄중한 심판이 기다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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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슬 기자 moons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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