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꿀팁] 서울 첫 영하권 추위…해안가 강풍 주의

입력 2024.11.18 (12:57) 수정 2024.11.1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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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초겨울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은 -0.7도를 기록하며 올가을 처음으로 영하권 추위가 나타났습니다.

오전에 내려졌던 한파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한낮에도 7도에 그치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0도로 평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다가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올라가 때 이른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서해안과 전남 해안, 제주도에는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은 점차 흐려지겠습니다.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경북 동해안과 울산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 살펴보면 대전 8도, 광주와 대구 9도, 부산 13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7도 정도 낮겠습니다.

현재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와 제주 먼바다에서 최고 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소연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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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1-18 12:57:42
    • 수정2024-11-18 13:04:17
    뉴스 12
갑자기 초겨울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은 -0.7도를 기록하며 올가을 처음으로 영하권 추위가 나타났습니다.

오전에 내려졌던 한파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한낮에도 7도에 그치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0도로 평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다가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올라가 때 이른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서해안과 전남 해안, 제주도에는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은 점차 흐려지겠습니다.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경북 동해안과 울산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 살펴보면 대전 8도, 광주와 대구 9도, 부산 13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7도 정도 낮겠습니다.

현재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와 제주 먼바다에서 최고 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소연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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