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논술 유출’ 해결 위해 역할할 것…연세대가 모든 대안 검토”
입력 2024.11.19 (15:31)
수정 2024.11.19 (15: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연세대학교 자연계열 논술 시험 유출 사건과 관련해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최대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주호 장관은 오늘(19일)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연세대 논술 시험 유출 논란과 관련한 교육부의 대응 방향을 묻는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연세대가 공정하고 안정적인 대입전형 운영, 수험생 피해 최소화를 위해 모든 대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고, 아직 법원의 이의 신청 결과가 나오기 전이어서 특정 상황을 가정해서 답변드리긴 조금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2025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 지문에 등장한 인터넷 주소 링크가 ‘윤석열 대통령 퇴진 집회’를 안내하는 사이트로 연결된 일과 관련해선 “수사 의뢰를 해놓은 상태”라며 엄정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학내 갈등이 빚어지고 있는 동덕여대 사태와 관련해 교육부가 역할을 해야 한다는 지적에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주호 장관은 오늘(19일)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연세대 논술 시험 유출 논란과 관련한 교육부의 대응 방향을 묻는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연세대가 공정하고 안정적인 대입전형 운영, 수험생 피해 최소화를 위해 모든 대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고, 아직 법원의 이의 신청 결과가 나오기 전이어서 특정 상황을 가정해서 답변드리긴 조금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2025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 지문에 등장한 인터넷 주소 링크가 ‘윤석열 대통령 퇴진 집회’를 안내하는 사이트로 연결된 일과 관련해선 “수사 의뢰를 해놓은 상태”라며 엄정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학내 갈등이 빚어지고 있는 동덕여대 사태와 관련해 교육부가 역할을 해야 한다는 지적에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주호 “‘논술 유출’ 해결 위해 역할할 것…연세대가 모든 대안 검토”
-
- 입력 2024-11-19 15:31:42
- 수정2024-11-19 15:32:27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연세대학교 자연계열 논술 시험 유출 사건과 관련해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최대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주호 장관은 오늘(19일)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연세대 논술 시험 유출 논란과 관련한 교육부의 대응 방향을 묻는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연세대가 공정하고 안정적인 대입전형 운영, 수험생 피해 최소화를 위해 모든 대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고, 아직 법원의 이의 신청 결과가 나오기 전이어서 특정 상황을 가정해서 답변드리긴 조금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2025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 지문에 등장한 인터넷 주소 링크가 ‘윤석열 대통령 퇴진 집회’를 안내하는 사이트로 연결된 일과 관련해선 “수사 의뢰를 해놓은 상태”라며 엄정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학내 갈등이 빚어지고 있는 동덕여대 사태와 관련해 교육부가 역할을 해야 한다는 지적에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주호 장관은 오늘(19일)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연세대 논술 시험 유출 논란과 관련한 교육부의 대응 방향을 묻는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연세대가 공정하고 안정적인 대입전형 운영, 수험생 피해 최소화를 위해 모든 대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고, 아직 법원의 이의 신청 결과가 나오기 전이어서 특정 상황을 가정해서 답변드리긴 조금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2025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 지문에 등장한 인터넷 주소 링크가 ‘윤석열 대통령 퇴진 집회’를 안내하는 사이트로 연결된 일과 관련해선 “수사 의뢰를 해놓은 상태”라며 엄정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학내 갈등이 빚어지고 있는 동덕여대 사태와 관련해 교육부가 역할을 해야 한다는 지적에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이유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