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현대차 울산공장 사고 현장 작업중지…특별감독 방침
입력 2024.11.19 (20:17)
수정 2024.11.19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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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차량 테스트를 하던 직원 3명이 질식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고용노동부가 즉시 작업 중지를 명령하고 원인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늘(19일) 오후 발생한 현대차 울산공장 사망사고와 관련해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유감을 표하고, 신속하고 철저한 사고 원인 조사와 책임 규명을 지시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사고 즉시 관할 고용노동지청인 부산청과 울산지청에서 현장 출동해 해당 작업에 대해 작업 중지를 명령하고 원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앙·지역산업재해수습본부를 구성해 운영하고, 산재예방감독정책관(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 본부장)을 현장에 급파했다고 전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해 엄정히 수사하고, 해당 사업장과 본사에 대한 특별감독에도 조속히 착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오늘 오후 12시 50분쯤 울산 북구 현대차 4공장 옆 전동화품질사업부에서 현대차 직원 2명과 배기가스 관련 전문업체 연구원 등 3명이 차량 테스트를 하다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들은 복합 환경을 가정한 환경 체임버 안 차량에서 가속 페달을 강하게 밟았을 때 배기가스가 얼마나 나오는지 실험하다가 질식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배기가스를 배출하던 환풍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현대차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늘(19일) 오후 발생한 현대차 울산공장 사망사고와 관련해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유감을 표하고, 신속하고 철저한 사고 원인 조사와 책임 규명을 지시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사고 즉시 관할 고용노동지청인 부산청과 울산지청에서 현장 출동해 해당 작업에 대해 작업 중지를 명령하고 원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앙·지역산업재해수습본부를 구성해 운영하고, 산재예방감독정책관(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 본부장)을 현장에 급파했다고 전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해 엄정히 수사하고, 해당 사업장과 본사에 대한 특별감독에도 조속히 착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오늘 오후 12시 50분쯤 울산 북구 현대차 4공장 옆 전동화품질사업부에서 현대차 직원 2명과 배기가스 관련 전문업체 연구원 등 3명이 차량 테스트를 하다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들은 복합 환경을 가정한 환경 체임버 안 차량에서 가속 페달을 강하게 밟았을 때 배기가스가 얼마나 나오는지 실험하다가 질식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배기가스를 배출하던 환풍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현대차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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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19 20:17:34
- 수정2024-11-19 20:29:16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차량 테스트를 하던 직원 3명이 질식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고용노동부가 즉시 작업 중지를 명령하고 원인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늘(19일) 오후 발생한 현대차 울산공장 사망사고와 관련해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유감을 표하고, 신속하고 철저한 사고 원인 조사와 책임 규명을 지시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사고 즉시 관할 고용노동지청인 부산청과 울산지청에서 현장 출동해 해당 작업에 대해 작업 중지를 명령하고 원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앙·지역산업재해수습본부를 구성해 운영하고, 산재예방감독정책관(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 본부장)을 현장에 급파했다고 전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해 엄정히 수사하고, 해당 사업장과 본사에 대한 특별감독에도 조속히 착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오늘 오후 12시 50분쯤 울산 북구 현대차 4공장 옆 전동화품질사업부에서 현대차 직원 2명과 배기가스 관련 전문업체 연구원 등 3명이 차량 테스트를 하다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들은 복합 환경을 가정한 환경 체임버 안 차량에서 가속 페달을 강하게 밟았을 때 배기가스가 얼마나 나오는지 실험하다가 질식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배기가스를 배출하던 환풍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현대차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늘(19일) 오후 발생한 현대차 울산공장 사망사고와 관련해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유감을 표하고, 신속하고 철저한 사고 원인 조사와 책임 규명을 지시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사고 즉시 관할 고용노동지청인 부산청과 울산지청에서 현장 출동해 해당 작업에 대해 작업 중지를 명령하고 원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앙·지역산업재해수습본부를 구성해 운영하고, 산재예방감독정책관(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 본부장)을 현장에 급파했다고 전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해 엄정히 수사하고, 해당 사업장과 본사에 대한 특별감독에도 조속히 착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오늘 오후 12시 50분쯤 울산 북구 현대차 4공장 옆 전동화품질사업부에서 현대차 직원 2명과 배기가스 관련 전문업체 연구원 등 3명이 차량 테스트를 하다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들은 복합 환경을 가정한 환경 체임버 안 차량에서 가속 페달을 강하게 밟았을 때 배기가스가 얼마나 나오는지 실험하다가 질식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배기가스를 배출하던 환풍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현대차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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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경 기자 6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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