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용인 공사에 4천5백억 상당 지역자원 활용 전망
입력 2024.12.12 (16:32)
수정 2024.12.12 (16: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 용인시는 내년 예정된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내 SK 하이닉스 첫 생산라인 공사에서 4천5백억 원 상당의 지역자원이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생산라인을 시공하는 SK에코플랜트 측은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분야를 제외하고 레미콘과 골재, 아스콘 등 기본 건설 자재는 지역업체에 우선 배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건설 장비를 조달할 때도 지역 업체를 우선 활용하고 폐기물 처리와 인허가가 필요한 용역에 대해서도 지역업체에 우선적으로 기회가 가도록 할 방침입니다.
공사 진행을 돕는 인부나 신호수, 교통통제원, 청소 용역, 경비원 등은 용인 지역 거주자를 우선 채용하고 반도체 공사에 특화한 고급 기능공 근로자 투입이 필요한 때에도 지역 인력업체와 협의해 지역 고용 창출에 기여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최근 SK하이닉스 측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역자원 활용 계획을 시에 제출했다면서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4천5백억 원 상당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용인반도체크러스터 안에 조성되는 SK하이닉스의 첫 번째 용인 생산라인은 2027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이르면 내년 3월에 착공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용인시 제공]
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생산라인을 시공하는 SK에코플랜트 측은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분야를 제외하고 레미콘과 골재, 아스콘 등 기본 건설 자재는 지역업체에 우선 배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건설 장비를 조달할 때도 지역 업체를 우선 활용하고 폐기물 처리와 인허가가 필요한 용역에 대해서도 지역업체에 우선적으로 기회가 가도록 할 방침입니다.
공사 진행을 돕는 인부나 신호수, 교통통제원, 청소 용역, 경비원 등은 용인 지역 거주자를 우선 채용하고 반도체 공사에 특화한 고급 기능공 근로자 투입이 필요한 때에도 지역 인력업체와 협의해 지역 고용 창출에 기여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최근 SK하이닉스 측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역자원 활용 계획을 시에 제출했다면서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4천5백억 원 상당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용인반도체크러스터 안에 조성되는 SK하이닉스의 첫 번째 용인 생산라인은 2027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이르면 내년 3월에 착공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용인시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SK하이닉스 용인 공사에 4천5백억 상당 지역자원 활용 전망
-
- 입력 2024-12-12 16:32:17
- 수정2024-12-12 16:34:46
경기 용인시는 내년 예정된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내 SK 하이닉스 첫 생산라인 공사에서 4천5백억 원 상당의 지역자원이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생산라인을 시공하는 SK에코플랜트 측은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분야를 제외하고 레미콘과 골재, 아스콘 등 기본 건설 자재는 지역업체에 우선 배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건설 장비를 조달할 때도 지역 업체를 우선 활용하고 폐기물 처리와 인허가가 필요한 용역에 대해서도 지역업체에 우선적으로 기회가 가도록 할 방침입니다.
공사 진행을 돕는 인부나 신호수, 교통통제원, 청소 용역, 경비원 등은 용인 지역 거주자를 우선 채용하고 반도체 공사에 특화한 고급 기능공 근로자 투입이 필요한 때에도 지역 인력업체와 협의해 지역 고용 창출에 기여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최근 SK하이닉스 측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역자원 활용 계획을 시에 제출했다면서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4천5백억 원 상당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용인반도체크러스터 안에 조성되는 SK하이닉스의 첫 번째 용인 생산라인은 2027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이르면 내년 3월에 착공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용인시 제공]
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생산라인을 시공하는 SK에코플랜트 측은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분야를 제외하고 레미콘과 골재, 아스콘 등 기본 건설 자재는 지역업체에 우선 배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건설 장비를 조달할 때도 지역 업체를 우선 활용하고 폐기물 처리와 인허가가 필요한 용역에 대해서도 지역업체에 우선적으로 기회가 가도록 할 방침입니다.
공사 진행을 돕는 인부나 신호수, 교통통제원, 청소 용역, 경비원 등은 용인 지역 거주자를 우선 채용하고 반도체 공사에 특화한 고급 기능공 근로자 투입이 필요한 때에도 지역 인력업체와 협의해 지역 고용 창출에 기여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최근 SK하이닉스 측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역자원 활용 계획을 시에 제출했다면서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4천5백억 원 상당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용인반도체크러스터 안에 조성되는 SK하이닉스의 첫 번째 용인 생산라인은 2027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이르면 내년 3월에 착공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용인시 제공]
-
-
김민아 기자 kma@kbs.co.kr
김민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