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국민의힘, 이젠 여당 아냐”…권성동 “우린 여전히 여당” [현장영상]
입력 2024.12.15 (17:11)
수정 2024.12.1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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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정 정상화를 위해 국회와 정부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5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정상화가 시급하다"며 "민주당은 모든 정당과 함께 국정 안정과 국제신뢰 회복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서도 "이제 대통령이 직무 정지가 됐으니 국민의힘도 여당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며 "이제는 여당도 야당도 없고 중립적 상태로 돌아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국민의힘이 협조하지 않으면 정당으로서 존재 이유가 없다. 작은 이익을 따지다 큰 역사의 물결에 휩쓸려 가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면서 협의체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 대표의 제안을 사실상 거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15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은 여전히 여당이고, 대통령 권한대행이 임명돼 있다"면서 "지금까지처럼 당정 협의를 통해 여당으로서 책임 있는 정치를 끝까지 하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고위 당정 또는 실무 당정 협의 등을 통해 윤석열 정부 임기 끝까지 여당으로서 책임 있는 자세를 취하겠다"면서 "야당도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이어 "그동안 민주당은 어떻게 하면 윤석열 정부를 붕괴시킬 것인지에만 관심이 있었다"면서 "그런데 마치 탄핵소추 이후 민주당이 여당이 된 것처럼, 국정 운영 책임자가 된 것처럼 행동하는 건 옳지 못하고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5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정상화가 시급하다"며 "민주당은 모든 정당과 함께 국정 안정과 국제신뢰 회복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서도 "이제 대통령이 직무 정지가 됐으니 국민의힘도 여당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며 "이제는 여당도 야당도 없고 중립적 상태로 돌아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국민의힘이 협조하지 않으면 정당으로서 존재 이유가 없다. 작은 이익을 따지다 큰 역사의 물결에 휩쓸려 가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면서 협의체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 대표의 제안을 사실상 거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15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은 여전히 여당이고, 대통령 권한대행이 임명돼 있다"면서 "지금까지처럼 당정 협의를 통해 여당으로서 책임 있는 정치를 끝까지 하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고위 당정 또는 실무 당정 협의 등을 통해 윤석열 정부 임기 끝까지 여당으로서 책임 있는 자세를 취하겠다"면서 "야당도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이어 "그동안 민주당은 어떻게 하면 윤석열 정부를 붕괴시킬 것인지에만 관심이 있었다"면서 "그런데 마치 탄핵소추 이후 민주당이 여당이 된 것처럼, 국정 운영 책임자가 된 것처럼 행동하는 건 옳지 못하고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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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국민의힘, 이젠 여당 아냐”…권성동 “우린 여전히 여당” [현장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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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15 17:11:37
- 수정2024-12-15 17:19:25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정 정상화를 위해 국회와 정부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5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정상화가 시급하다"며 "민주당은 모든 정당과 함께 국정 안정과 국제신뢰 회복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서도 "이제 대통령이 직무 정지가 됐으니 국민의힘도 여당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며 "이제는 여당도 야당도 없고 중립적 상태로 돌아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국민의힘이 협조하지 않으면 정당으로서 존재 이유가 없다. 작은 이익을 따지다 큰 역사의 물결에 휩쓸려 가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면서 협의체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 대표의 제안을 사실상 거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15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은 여전히 여당이고, 대통령 권한대행이 임명돼 있다"면서 "지금까지처럼 당정 협의를 통해 여당으로서 책임 있는 정치를 끝까지 하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고위 당정 또는 실무 당정 협의 등을 통해 윤석열 정부 임기 끝까지 여당으로서 책임 있는 자세를 취하겠다"면서 "야당도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이어 "그동안 민주당은 어떻게 하면 윤석열 정부를 붕괴시킬 것인지에만 관심이 있었다"면서 "그런데 마치 탄핵소추 이후 민주당이 여당이 된 것처럼, 국정 운영 책임자가 된 것처럼 행동하는 건 옳지 못하고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5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정상화가 시급하다"며 "민주당은 모든 정당과 함께 국정 안정과 국제신뢰 회복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서도 "이제 대통령이 직무 정지가 됐으니 국민의힘도 여당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며 "이제는 여당도 야당도 없고 중립적 상태로 돌아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국민의힘이 협조하지 않으면 정당으로서 존재 이유가 없다. 작은 이익을 따지다 큰 역사의 물결에 휩쓸려 가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면서 협의체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 대표의 제안을 사실상 거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15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은 여전히 여당이고, 대통령 권한대행이 임명돼 있다"면서 "지금까지처럼 당정 협의를 통해 여당으로서 책임 있는 정치를 끝까지 하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고위 당정 또는 실무 당정 협의 등을 통해 윤석열 정부 임기 끝까지 여당으로서 책임 있는 자세를 취하겠다"면서 "야당도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이어 "그동안 민주당은 어떻게 하면 윤석열 정부를 붕괴시킬 것인지에만 관심이 있었다"면서 "그런데 마치 탄핵소추 이후 민주당이 여당이 된 것처럼, 국정 운영 책임자가 된 것처럼 행동하는 건 옳지 못하고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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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다은 기자 stande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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