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9명 잃은 ‘푸딩이’ 조문…위패만 물끄러미 [잇슈 키워드]
입력 2025.01.06 (07:30)
수정 2025.01.06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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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키워드는 '푸딩이'입니다.
여객기 참사로 일가족이 모두 세상을 떠나면서 홀로 남은 반려견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이 반려견의 이름은 푸딩이.
어제 서울시청 앞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았습니다.
임시 보호자 품에 안겨 한참 동안 위패를 쳐다봤는데요.
조문을 마치고 나올 때까지 한 번도 짖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남 영광군에 살던 푸딩이는 80대 노부부의 어린 손녀와 단짝이었다는데요.
가족 9명은 노부부의 팔순을 기념해 함께 태국 여행을 갔다가 끝내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홀로 남겨진 푸딩이는 가족을 기다리며 마을을 떠돈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푸딩이를 임시 보호하고 있는 동물권 단체는 이르면 오늘부터 입양 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
여객기 참사로 일가족이 모두 세상을 떠나면서 홀로 남은 반려견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이 반려견의 이름은 푸딩이.
어제 서울시청 앞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았습니다.
임시 보호자 품에 안겨 한참 동안 위패를 쳐다봤는데요.
조문을 마치고 나올 때까지 한 번도 짖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남 영광군에 살던 푸딩이는 80대 노부부의 어린 손녀와 단짝이었다는데요.
가족 9명은 노부부의 팔순을 기념해 함께 태국 여행을 갔다가 끝내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홀로 남겨진 푸딩이는 가족을 기다리며 마을을 떠돈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푸딩이를 임시 보호하고 있는 동물권 단체는 이르면 오늘부터 입양 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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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 9명 잃은 ‘푸딩이’ 조문…위패만 물끄러미 [잇슈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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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06 07:30:05
- 수정2025-01-06 07:35:19
다음 키워드는 '푸딩이'입니다.
여객기 참사로 일가족이 모두 세상을 떠나면서 홀로 남은 반려견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이 반려견의 이름은 푸딩이.
어제 서울시청 앞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았습니다.
임시 보호자 품에 안겨 한참 동안 위패를 쳐다봤는데요.
조문을 마치고 나올 때까지 한 번도 짖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남 영광군에 살던 푸딩이는 80대 노부부의 어린 손녀와 단짝이었다는데요.
가족 9명은 노부부의 팔순을 기념해 함께 태국 여행을 갔다가 끝내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홀로 남겨진 푸딩이는 가족을 기다리며 마을을 떠돈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푸딩이를 임시 보호하고 있는 동물권 단체는 이르면 오늘부터 입양 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
여객기 참사로 일가족이 모두 세상을 떠나면서 홀로 남은 반려견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이 반려견의 이름은 푸딩이.
어제 서울시청 앞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았습니다.
임시 보호자 품에 안겨 한참 동안 위패를 쳐다봤는데요.
조문을 마치고 나올 때까지 한 번도 짖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남 영광군에 살던 푸딩이는 80대 노부부의 어린 손녀와 단짝이었다는데요.
가족 9명은 노부부의 팔순을 기념해 함께 태국 여행을 갔다가 끝내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홀로 남겨진 푸딩이는 가족을 기다리며 마을을 떠돈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푸딩이를 임시 보호하고 있는 동물권 단체는 이르면 오늘부터 입양 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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