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행동 “윤 대통령 즉각 파면해 시민 일상 되찾아야”

입력 2025.01.14 (15:22) 수정 2025.01.1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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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정식 변론 첫 재판이 열린 오늘(14일) 시민단체가 윤 대통령을 즉각 파면해야 한다고 헌법재판소에 촉구했습니다.

시민단체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오늘(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헌재가 신속한 심리를 거쳐 윤 대통령을 즉각 파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헌재는 사법 체계를 무시하고 파괴하는 윤 대통령 측의 비 법리적 주장과 정치적 선동을 제압해야 한다”며 “탄핵심판절차가 더는 오염되지 않도록 엄중하게 진행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12.3 비상계엄 선포 뒤 경제 침체로 모든 국민이 불황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다”며 “추운 겨울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헌재가 신중하고 명료한 판단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 측이 각종 이의신청을 통해 재판을 지연시키고 있다며 “헌재에 대한 부당한 공격과 시간 끌기 외에는 다른 목적이 없는 행동들”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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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상행동 “윤 대통령 즉각 파면해 시민 일상 되찾아야”
    • 입력 2025-01-14 15:22:01
    • 수정2025-01-14 15:23:04
    사회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정식 변론 첫 재판이 열린 오늘(14일) 시민단체가 윤 대통령을 즉각 파면해야 한다고 헌법재판소에 촉구했습니다.

시민단체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오늘(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헌재가 신속한 심리를 거쳐 윤 대통령을 즉각 파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헌재는 사법 체계를 무시하고 파괴하는 윤 대통령 측의 비 법리적 주장과 정치적 선동을 제압해야 한다”며 “탄핵심판절차가 더는 오염되지 않도록 엄중하게 진행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12.3 비상계엄 선포 뒤 경제 침체로 모든 국민이 불황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다”며 “추운 겨울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헌재가 신중하고 명료한 판단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 측이 각종 이의신청을 통해 재판을 지연시키고 있다며 “헌재에 대한 부당한 공격과 시간 끌기 외에는 다른 목적이 없는 행동들”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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