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업소에서 소동 벌인 20대…마약 검사 ‘양성’
입력 2025.01.16 (12:06)
수정 2025.01.16 (12: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광주의 숙박업소에서 투신 소동을 벌인 20대에게서 마약 투약 정황이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6일) 오전 6시 50분쯤 광주시 동구 대인동의 한 숙박업소 4층에서 20대 남성이 난간에 올라 살려달라고 외치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와 40여 분 대치 끝에 에어매트 위로 떨어졌고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남성이 횡설수설하는 점, 묵었던 방 안에서 주사기가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간이 마약 검사를 실시해 남성의 소변에서 마약 성분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병원에서 퇴원하는 대로 마약 구입 경로 등을 확인하는 한편, 구속영장 신청 여부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오늘(16일) 오전 6시 50분쯤 광주시 동구 대인동의 한 숙박업소 4층에서 20대 남성이 난간에 올라 살려달라고 외치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와 40여 분 대치 끝에 에어매트 위로 떨어졌고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남성이 횡설수설하는 점, 묵었던 방 안에서 주사기가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간이 마약 검사를 실시해 남성의 소변에서 마약 성분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병원에서 퇴원하는 대로 마약 구입 경로 등을 확인하는 한편, 구속영장 신청 여부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숙박업소에서 소동 벌인 20대…마약 검사 ‘양성’
-
- 입력 2025-01-16 12:06:24
- 수정2025-01-16 12:13:46
광주의 숙박업소에서 투신 소동을 벌인 20대에게서 마약 투약 정황이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6일) 오전 6시 50분쯤 광주시 동구 대인동의 한 숙박업소 4층에서 20대 남성이 난간에 올라 살려달라고 외치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와 40여 분 대치 끝에 에어매트 위로 떨어졌고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남성이 횡설수설하는 점, 묵었던 방 안에서 주사기가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간이 마약 검사를 실시해 남성의 소변에서 마약 성분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병원에서 퇴원하는 대로 마약 구입 경로 등을 확인하는 한편, 구속영장 신청 여부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오늘(16일) 오전 6시 50분쯤 광주시 동구 대인동의 한 숙박업소 4층에서 20대 남성이 난간에 올라 살려달라고 외치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와 40여 분 대치 끝에 에어매트 위로 떨어졌고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남성이 횡설수설하는 점, 묵었던 방 안에서 주사기가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간이 마약 검사를 실시해 남성의 소변에서 마약 성분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병원에서 퇴원하는 대로 마약 구입 경로 등을 확인하는 한편, 구속영장 신청 여부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
-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손민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