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 시각 소방청 코넙니다.
소방청으로 가겠습니다.
김수현 소방교, 오늘이 마지막 방송이죠?
[리포트]
네, 제가 진행한지 1년이 조금 넘었는데요, 아쉽지만 오늘 끝인사를 드리게 됐습니다.
뉴스라인W 시청자분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오늘은 대구의 건축자재 공장 화재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새벽 영시 십 분쯤, 대구 서구의 샌드위치 패널로 된 건축자재 공장에 불이 났습니다.
인근 공장에서 근무자가 불이 나는 걸 보고 신고한 건데요.
소방당국은 대응 일 단계를 발령해 두 시간 반 만에 불을 껐습니다.
불은 건물 한동 사백여 제곱미터를 전부 태웠고 인접 건물까지 번져 총 일곱 동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는데요.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입니다.
새벽 한시쯤에는 경기도 여주시 홍천면의 한 농가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목보일러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데 안에서 자고 있던 60대 부부가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화를 시도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두 동과 농사용 자재가 모두 탔고, 7천5백여 만 원 가량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는데요 조사 결과 전기차단기에서 단락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오전 6시쯤 충남 천안시 목천나들목 인근에서 닭 천여 마리를 싣고 가던 4.5톤 화물차가 콘크리트 방호벽에 추돌해 전복됐습니다.
운전자인 50대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지만 끝내 숨졌으며 닭 천여 마리는 축사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졸음운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 시각 소방청 코넙니다.
소방청으로 가겠습니다.
김수현 소방교, 오늘이 마지막 방송이죠?
[리포트]
네, 제가 진행한지 1년이 조금 넘었는데요, 아쉽지만 오늘 끝인사를 드리게 됐습니다.
뉴스라인W 시청자분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오늘은 대구의 건축자재 공장 화재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새벽 영시 십 분쯤, 대구 서구의 샌드위치 패널로 된 건축자재 공장에 불이 났습니다.
인근 공장에서 근무자가 불이 나는 걸 보고 신고한 건데요.
소방당국은 대응 일 단계를 발령해 두 시간 반 만에 불을 껐습니다.
불은 건물 한동 사백여 제곱미터를 전부 태웠고 인접 건물까지 번져 총 일곱 동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는데요.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입니다.
새벽 한시쯤에는 경기도 여주시 홍천면의 한 농가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목보일러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데 안에서 자고 있던 60대 부부가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화를 시도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두 동과 농사용 자재가 모두 탔고, 7천5백여 만 원 가량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는데요 조사 결과 전기차단기에서 단락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오전 6시쯤 충남 천안시 목천나들목 인근에서 닭 천여 마리를 싣고 가던 4.5톤 화물차가 콘크리트 방호벽에 추돌해 전복됐습니다.
운전자인 50대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지만 끝내 숨졌으며 닭 천여 마리는 축사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졸음운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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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시각 소방청 상황실
-
- 입력 2025-01-16 23:39:13
- 수정2025-01-16 23:46:58
[앵커]
이 시각 소방청 코넙니다.
소방청으로 가겠습니다.
김수현 소방교, 오늘이 마지막 방송이죠?
[리포트]
네, 제가 진행한지 1년이 조금 넘었는데요, 아쉽지만 오늘 끝인사를 드리게 됐습니다.
뉴스라인W 시청자분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오늘은 대구의 건축자재 공장 화재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새벽 영시 십 분쯤, 대구 서구의 샌드위치 패널로 된 건축자재 공장에 불이 났습니다.
인근 공장에서 근무자가 불이 나는 걸 보고 신고한 건데요.
소방당국은 대응 일 단계를 발령해 두 시간 반 만에 불을 껐습니다.
불은 건물 한동 사백여 제곱미터를 전부 태웠고 인접 건물까지 번져 총 일곱 동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는데요.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입니다.
새벽 한시쯤에는 경기도 여주시 홍천면의 한 농가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목보일러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데 안에서 자고 있던 60대 부부가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화를 시도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두 동과 농사용 자재가 모두 탔고, 7천5백여 만 원 가량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는데요 조사 결과 전기차단기에서 단락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오전 6시쯤 충남 천안시 목천나들목 인근에서 닭 천여 마리를 싣고 가던 4.5톤 화물차가 콘크리트 방호벽에 추돌해 전복됐습니다.
운전자인 50대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지만 끝내 숨졌으며 닭 천여 마리는 축사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졸음운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 시각 소방청 코넙니다.
소방청으로 가겠습니다.
김수현 소방교, 오늘이 마지막 방송이죠?
[리포트]
네, 제가 진행한지 1년이 조금 넘었는데요, 아쉽지만 오늘 끝인사를 드리게 됐습니다.
뉴스라인W 시청자분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오늘은 대구의 건축자재 공장 화재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새벽 영시 십 분쯤, 대구 서구의 샌드위치 패널로 된 건축자재 공장에 불이 났습니다.
인근 공장에서 근무자가 불이 나는 걸 보고 신고한 건데요.
소방당국은 대응 일 단계를 발령해 두 시간 반 만에 불을 껐습니다.
불은 건물 한동 사백여 제곱미터를 전부 태웠고 인접 건물까지 번져 총 일곱 동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는데요.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입니다.
새벽 한시쯤에는 경기도 여주시 홍천면의 한 농가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목보일러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데 안에서 자고 있던 60대 부부가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화를 시도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두 동과 농사용 자재가 모두 탔고, 7천5백여 만 원 가량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는데요 조사 결과 전기차단기에서 단락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오전 6시쯤 충남 천안시 목천나들목 인근에서 닭 천여 마리를 싣고 가던 4.5톤 화물차가 콘크리트 방호벽에 추돌해 전복됐습니다.
운전자인 50대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지만 끝내 숨졌으며 닭 천여 마리는 축사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졸음운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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