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특검법 협상 오후로 미뤄질 듯…국민의힘 법안 발의 지연

입력 2025.01.17 (11:35) 수정 2025.01.1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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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오늘(17일) 오전으로 예정됐던 여야 원내대표의 '특검법' 협상 회동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국회 관계자는 "오전 11시에 예정된 원내대표 회동은 각 당에 절차적으로 약간의 사정이 있어서 현재 오후 1시로 변경하는 쪽으로 조율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권성동·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오늘 오전 특검법 협상 회동을 갖기로 전날 합의했습니다.

이에 특검법을 표결 처리할 본회의 일정도 오후에 잡아둔 상태입니다.

국민의힘은 회동 전에 발의하겠다고 예고한 '비상계엄 특검법'을 아직 국회에 제출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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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17 11:35:50
    • 수정2025-01-17 11:39:22
    정치
당초 오늘(17일) 오전으로 예정됐던 여야 원내대표의 '특검법' 협상 회동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국회 관계자는 "오전 11시에 예정된 원내대표 회동은 각 당에 절차적으로 약간의 사정이 있어서 현재 오후 1시로 변경하는 쪽으로 조율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권성동·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오늘 오전 특검법 협상 회동을 갖기로 전날 합의했습니다.

이에 특검법을 표결 처리할 본회의 일정도 오후에 잡아둔 상태입니다.

국민의힘은 회동 전에 발의하겠다고 예고한 '비상계엄 특검법'을 아직 국회에 제출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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