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법서 ‘윤 구속 반대’ 집회…지하철 애오개역 한때 무정차 통과
입력 2025.01.18 (16:44)
수정 2025.01.1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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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되는 서울 서부지법 앞에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몰려 '구속 반대' 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8일) 오후 1시 50분쯤, 법무부의 호송용 승합차를 타고 서울 서부지법으로 들어오자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지지자들은 법원 정문 앞으로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지지자들은 '윤석열', '구속 반대' 등을 외쳤고, 일부 인파는 도로에 난입해 호송 차량을 막아섰습니다.
영장실질심사가 시작된 뒤에는 지지자들이 더 몰렸고, 일부는 법원 정문 앞까지 밀고 들어오려고 시도했습니다.
경찰은 "불법 행위를 하고 있는 여러분을 채증 중이고, 계속 밀치는 행위를 하면 현행범 체포할 수 있다"며 여러 차례 경고 방송을 했지만, 일부 지지자들은 경찰의 통제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서울 서부지법 앞에 집회 인파가 몰리면서 서울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은 한때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9시쯤에는 경찰의 시위대 강제 해산 과정에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남성 1명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공동취재단]
윤 대통령은 오늘(18일) 오후 1시 50분쯤, 법무부의 호송용 승합차를 타고 서울 서부지법으로 들어오자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지지자들은 법원 정문 앞으로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지지자들은 '윤석열', '구속 반대' 등을 외쳤고, 일부 인파는 도로에 난입해 호송 차량을 막아섰습니다.
영장실질심사가 시작된 뒤에는 지지자들이 더 몰렸고, 일부는 법원 정문 앞까지 밀고 들어오려고 시도했습니다.
경찰은 "불법 행위를 하고 있는 여러분을 채증 중이고, 계속 밀치는 행위를 하면 현행범 체포할 수 있다"며 여러 차례 경고 방송을 했지만, 일부 지지자들은 경찰의 통제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서울 서부지법 앞에 집회 인파가 몰리면서 서울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은 한때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9시쯤에는 경찰의 시위대 강제 해산 과정에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남성 1명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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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지법서 ‘윤 구속 반대’ 집회…지하철 애오개역 한때 무정차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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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18 16: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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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되는 서울 서부지법 앞에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몰려 '구속 반대' 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8일) 오후 1시 50분쯤, 법무부의 호송용 승합차를 타고 서울 서부지법으로 들어오자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지지자들은 법원 정문 앞으로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지지자들은 '윤석열', '구속 반대' 등을 외쳤고, 일부 인파는 도로에 난입해 호송 차량을 막아섰습니다.
영장실질심사가 시작된 뒤에는 지지자들이 더 몰렸고, 일부는 법원 정문 앞까지 밀고 들어오려고 시도했습니다.
경찰은 "불법 행위를 하고 있는 여러분을 채증 중이고, 계속 밀치는 행위를 하면 현행범 체포할 수 있다"며 여러 차례 경고 방송을 했지만, 일부 지지자들은 경찰의 통제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서울 서부지법 앞에 집회 인파가 몰리면서 서울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은 한때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9시쯤에는 경찰의 시위대 강제 해산 과정에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남성 1명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공동취재단]
윤 대통령은 오늘(18일) 오후 1시 50분쯤, 법무부의 호송용 승합차를 타고 서울 서부지법으로 들어오자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지지자들은 법원 정문 앞으로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지지자들은 '윤석열', '구속 반대' 등을 외쳤고, 일부 인파는 도로에 난입해 호송 차량을 막아섰습니다.
영장실질심사가 시작된 뒤에는 지지자들이 더 몰렸고, 일부는 법원 정문 앞까지 밀고 들어오려고 시도했습니다.
경찰은 "불법 행위를 하고 있는 여러분을 채증 중이고, 계속 밀치는 행위를 하면 현행범 체포할 수 있다"며 여러 차례 경고 방송을 했지만, 일부 지지자들은 경찰의 통제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서울 서부지법 앞에 집회 인파가 몰리면서 서울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은 한때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9시쯤에는 경찰의 시위대 강제 해산 과정에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남성 1명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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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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