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서부지법 난동, 사법부·민주공화국 체계 파괴…결코 용납 안 돼”
입력 2025.01.19 (12:31)
수정 2025.01.1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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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 새벽 윤석열 대통령 구속에 반발한 지지자들의 서울서부지방법원 난입 사태와 관련해 "사법부 체계를 파괴하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19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국가 공동체 질서를 유지하는 사법 체계와 민주공화국의 기본 질서를 파괴하는 행위"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우리가 겪는 혼란은 새로운 출발을 위한 진통이라고 생각된다"면서 "지금, 이 혼란상도 국민의힘으로 극복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참 안타깝기 이를 데 없는 일이지만 이 고통조차도 새로운 성장의 원동력으로 쓰일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법원 난입 사태에 대해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에 책임을 돌렸습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그동안 윤 대통령과 윤 대통령측에서 계속 헌법 시스템과 사법 시스템을 부정해온 게 원인을 제공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이 이른바 '백골단' 기자회견을 주선했던 것을 언급하면서 "이런 상황들이 오늘 새벽 폭동사태를 야기한 원인으로 이해된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그러면서 "권성동 원내대표는 폭동 사태를 경찰이 유발했다고 이해하고 있는데, 이는 사태의 본질을 왜곡하고 있는 것"이라고도 비판했습니다.
이어 난동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단호한 조치와 함께 헌법재판소와 다른 기관들에 대한 경계·경호·경비 강화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영장 발부와 관련해 이재명 대표와의 형평성 문제를 제기한데 대해선 "(이 대표는) 이미 사법절차에 따라 재판에 넘겨진 것만 5개이고, 재판 출석한 게 80일, 시간도 800시간 넘게 진행되고 있다"는 말로 답변을 대신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19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국가 공동체 질서를 유지하는 사법 체계와 민주공화국의 기본 질서를 파괴하는 행위"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우리가 겪는 혼란은 새로운 출발을 위한 진통이라고 생각된다"면서 "지금, 이 혼란상도 국민의힘으로 극복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참 안타깝기 이를 데 없는 일이지만 이 고통조차도 새로운 성장의 원동력으로 쓰일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법원 난입 사태에 대해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에 책임을 돌렸습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그동안 윤 대통령과 윤 대통령측에서 계속 헌법 시스템과 사법 시스템을 부정해온 게 원인을 제공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이 이른바 '백골단' 기자회견을 주선했던 것을 언급하면서 "이런 상황들이 오늘 새벽 폭동사태를 야기한 원인으로 이해된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그러면서 "권성동 원내대표는 폭동 사태를 경찰이 유발했다고 이해하고 있는데, 이는 사태의 본질을 왜곡하고 있는 것"이라고도 비판했습니다.
이어 난동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단호한 조치와 함께 헌법재판소와 다른 기관들에 대한 경계·경호·경비 강화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영장 발부와 관련해 이재명 대표와의 형평성 문제를 제기한데 대해선 "(이 대표는) 이미 사법절차에 따라 재판에 넘겨진 것만 5개이고, 재판 출석한 게 80일, 시간도 800시간 넘게 진행되고 있다"는 말로 답변을 대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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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서부지법 난동, 사법부·민주공화국 체계 파괴…결코 용납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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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19 12:31:09
- 수정2025-01-19 12:50:17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 새벽 윤석열 대통령 구속에 반발한 지지자들의 서울서부지방법원 난입 사태와 관련해 "사법부 체계를 파괴하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19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국가 공동체 질서를 유지하는 사법 체계와 민주공화국의 기본 질서를 파괴하는 행위"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우리가 겪는 혼란은 새로운 출발을 위한 진통이라고 생각된다"면서 "지금, 이 혼란상도 국민의힘으로 극복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참 안타깝기 이를 데 없는 일이지만 이 고통조차도 새로운 성장의 원동력으로 쓰일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법원 난입 사태에 대해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에 책임을 돌렸습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그동안 윤 대통령과 윤 대통령측에서 계속 헌법 시스템과 사법 시스템을 부정해온 게 원인을 제공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이 이른바 '백골단' 기자회견을 주선했던 것을 언급하면서 "이런 상황들이 오늘 새벽 폭동사태를 야기한 원인으로 이해된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그러면서 "권성동 원내대표는 폭동 사태를 경찰이 유발했다고 이해하고 있는데, 이는 사태의 본질을 왜곡하고 있는 것"이라고도 비판했습니다.
이어 난동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단호한 조치와 함께 헌법재판소와 다른 기관들에 대한 경계·경호·경비 강화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영장 발부와 관련해 이재명 대표와의 형평성 문제를 제기한데 대해선 "(이 대표는) 이미 사법절차에 따라 재판에 넘겨진 것만 5개이고, 재판 출석한 게 80일, 시간도 800시간 넘게 진행되고 있다"는 말로 답변을 대신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19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국가 공동체 질서를 유지하는 사법 체계와 민주공화국의 기본 질서를 파괴하는 행위"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우리가 겪는 혼란은 새로운 출발을 위한 진통이라고 생각된다"면서 "지금, 이 혼란상도 국민의힘으로 극복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참 안타깝기 이를 데 없는 일이지만 이 고통조차도 새로운 성장의 원동력으로 쓰일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법원 난입 사태에 대해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에 책임을 돌렸습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그동안 윤 대통령과 윤 대통령측에서 계속 헌법 시스템과 사법 시스템을 부정해온 게 원인을 제공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이 이른바 '백골단' 기자회견을 주선했던 것을 언급하면서 "이런 상황들이 오늘 새벽 폭동사태를 야기한 원인으로 이해된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그러면서 "권성동 원내대표는 폭동 사태를 경찰이 유발했다고 이해하고 있는데, 이는 사태의 본질을 왜곡하고 있는 것"이라고도 비판했습니다.
이어 난동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단호한 조치와 함께 헌법재판소와 다른 기관들에 대한 경계·경호·경비 강화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영장 발부와 관련해 이재명 대표와의 형평성 문제를 제기한데 대해선 "(이 대표는) 이미 사법절차에 따라 재판에 넘겨진 것만 5개이고, 재판 출석한 게 80일, 시간도 800시간 넘게 진행되고 있다"는 말로 답변을 대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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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to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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