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의장 “법원 공격은 중대범죄…정치가 극단 행위에 맞서야”
입력 2025.01.19 (16:21)
수정 2025.01.19 (16: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의 서울서부지방법원 난입 사태에 대해 “대한민국 헌법과 법치주의를 정면으로 부정한 중대한 범죄행위”라고 밝혔습니다.
우원식 의장은 오늘(19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12.3 비상계엄으로 무장군인이 국회를 침탈한 사건과 다를 바없는 헌법기관에 대한 실질적 위협행위”라고 사태를 평가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우 의장은 “입법부 수장으로 매우 우려스럽고 참담하다”며 “빠른 수사와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한민국은 12.3 비상계엄이후 불안정 속에서 혼란함을 겪고있다”며 “대다수의 국민들은 국가가 안정을 되찾고 예측가능한 대한민국으로 회복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고, 그것이 지금의 민심”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책임있는 정치인과 정치세력이라면 대한민국과 국민의 삶을 안정화시키는 길이 무엇인지 심사숙고 해야한다”며 “법치주의를 위협하는 일부 세력의 극단적인 행위를 단호히 꾸짖고 함께 맞서야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우원식 의장은 오늘(19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12.3 비상계엄으로 무장군인이 국회를 침탈한 사건과 다를 바없는 헌법기관에 대한 실질적 위협행위”라고 사태를 평가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우 의장은 “입법부 수장으로 매우 우려스럽고 참담하다”며 “빠른 수사와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한민국은 12.3 비상계엄이후 불안정 속에서 혼란함을 겪고있다”며 “대다수의 국민들은 국가가 안정을 되찾고 예측가능한 대한민국으로 회복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고, 그것이 지금의 민심”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책임있는 정치인과 정치세력이라면 대한민국과 국민의 삶을 안정화시키는 길이 무엇인지 심사숙고 해야한다”며 “법치주의를 위협하는 일부 세력의 극단적인 행위를 단호히 꾸짖고 함께 맞서야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우원식 의장 “법원 공격은 중대범죄…정치가 극단 행위에 맞서야”
-
- 입력 2025-01-19 16:21:22
- 수정2025-01-19 16:23:39
우원식 국회의장은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의 서울서부지방법원 난입 사태에 대해 “대한민국 헌법과 법치주의를 정면으로 부정한 중대한 범죄행위”라고 밝혔습니다.
우원식 의장은 오늘(19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12.3 비상계엄으로 무장군인이 국회를 침탈한 사건과 다를 바없는 헌법기관에 대한 실질적 위협행위”라고 사태를 평가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우 의장은 “입법부 수장으로 매우 우려스럽고 참담하다”며 “빠른 수사와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한민국은 12.3 비상계엄이후 불안정 속에서 혼란함을 겪고있다”며 “대다수의 국민들은 국가가 안정을 되찾고 예측가능한 대한민국으로 회복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고, 그것이 지금의 민심”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책임있는 정치인과 정치세력이라면 대한민국과 국민의 삶을 안정화시키는 길이 무엇인지 심사숙고 해야한다”며 “법치주의를 위협하는 일부 세력의 극단적인 행위를 단호히 꾸짖고 함께 맞서야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우원식 의장은 오늘(19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12.3 비상계엄으로 무장군인이 국회를 침탈한 사건과 다를 바없는 헌법기관에 대한 실질적 위협행위”라고 사태를 평가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우 의장은 “입법부 수장으로 매우 우려스럽고 참담하다”며 “빠른 수사와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한민국은 12.3 비상계엄이후 불안정 속에서 혼란함을 겪고있다”며 “대다수의 국민들은 국가가 안정을 되찾고 예측가능한 대한민국으로 회복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고, 그것이 지금의 민심”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책임있는 정치인과 정치세력이라면 대한민국과 국민의 삶을 안정화시키는 길이 무엇인지 심사숙고 해야한다”며 “법치주의를 위협하는 일부 세력의 극단적인 행위를 단호히 꾸짖고 함께 맞서야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원동희 기자 eastshine@kbs.co.kr
원동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