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 오리농장서 고병원성 AI…전국 27번째 사례

입력 2025.01.19 (19:58) 수정 2025.01.19 (20: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18일) 전남 담양군의 한 육용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이는 이번 2024∼2025년 유행기에 전국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27번째 사례입니다.

중수본은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농장 방역대 내 가금농장 14곳에서 정밀검사를 하고 오는 24일까지 전남 오리농장 216곳을 검사하기로 했습니다.

중수본 관계자는 “전국 어디서든지 고병원성 AI가 발생할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전국 가금농장은 차단 방역을 강화하고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지체없이 방역 당국에 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전남도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남 담양 오리농장서 고병원성 AI…전국 27번째 사례
    • 입력 2025-01-19 19:58:48
    • 수정2025-01-19 20:07:47
    경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18일) 전남 담양군의 한 육용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이는 이번 2024∼2025년 유행기에 전국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27번째 사례입니다.

중수본은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농장 방역대 내 가금농장 14곳에서 정밀검사를 하고 오는 24일까지 전남 오리농장 216곳을 검사하기로 했습니다.

중수본 관계자는 “전국 어디서든지 고병원성 AI가 발생할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전국 가금농장은 차단 방역을 강화하고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지체없이 방역 당국에 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전남도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