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하얼빈’,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예매율은 송혜교 ‘검은 수녀들’ 1위

입력 2025.01.20 (09:08) 수정 2025.01.2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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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의 ‘하얼빈’이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오늘(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얼빈’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주말 사흘간 18만2천여 명의 관객을 모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누적 관객수는 449만5천여 명이 됐습니다.

‘하얼빈’은 개봉 이래 2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틀째 100만 관객을 돌파한 뒤 5일째 200만, 개봉 9일째 300만, 19일째 400만 관객을 넘어섰습니다.

‘하얼빈’은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바탕으로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입니다.

2위는 역시 장기 흥행 중인 곽경택 감독의 ‘소방관’으로 같은 기간 5만9천여 명을 동원했습니다.

누적 관객수는 380만6천여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3위는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으로 3만천여 명을 더 끌어모아 누적 관객 수가 32만6천여 명이 됐습니다.

한편 실시간 예매율 순위에서는 설 연휴에 개봉할 신작들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송혜교-전여빈 주연의 ‘검은 수녀들’이 29.9%로 1위이며 그 뒤를 13%의 ‘히트맨2’, 12.3%의 ‘0말할 수 없는 비밀’(12.3%) 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CJ EN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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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20 09:08:52
    • 수정2025-01-20 09:09:28
    문화
현빈의 ‘하얼빈’이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오늘(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얼빈’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주말 사흘간 18만2천여 명의 관객을 모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누적 관객수는 449만5천여 명이 됐습니다.

‘하얼빈’은 개봉 이래 2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틀째 100만 관객을 돌파한 뒤 5일째 200만, 개봉 9일째 300만, 19일째 400만 관객을 넘어섰습니다.

‘하얼빈’은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바탕으로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입니다.

2위는 역시 장기 흥행 중인 곽경택 감독의 ‘소방관’으로 같은 기간 5만9천여 명을 동원했습니다.

누적 관객수는 380만6천여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3위는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으로 3만천여 명을 더 끌어모아 누적 관객 수가 32만6천여 명이 됐습니다.

한편 실시간 예매율 순위에서는 설 연휴에 개봉할 신작들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송혜교-전여빈 주연의 ‘검은 수녀들’이 29.9%로 1위이며 그 뒤를 13%의 ‘히트맨2’, 12.3%의 ‘0말할 수 없는 비밀’(12.3%) 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CJ EN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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