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에 불”, “국회·언론사로 진격”…테러 예고에 경찰 조사
입력 2025.01.20 (16:54)
수정 2025.01.2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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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헌법재판소와 국회, 언론사 등에 대한 테러 예고 글이 올라와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헌법재판소에 불을 지르겠다”는 취지의 게시물을 쓴 작성자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어제 오후 8시쯤 이같은 내용에 대한 112 신고를 접수한 뒤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일베저장소’에 게시된 테러 예고 글에 대해서도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해당 게시글은 어제(19일) 새벽 3시 35분쯤 올라왔는데 “혁명이다. 내일 만 명씩 모여서 각 타깃 진격” “지금 못 막으면 내일은 없다”는 취지의 내용으로, 더불어민주당 당사와 국회의사당, 종로구 헌법재판소, 언론사 등이 공격 대상으로 지목됐습니다.
해당 게시글은 서울서부지법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한 직후 올라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IP를 보전하고 영장을 집행하는 등 게시자를 특정해 추적하고 있다”며 “아직 게시자는 검거하지 못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헌법재판소에 불을 지르겠다”는 취지의 게시물을 쓴 작성자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어제 오후 8시쯤 이같은 내용에 대한 112 신고를 접수한 뒤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일베저장소’에 게시된 테러 예고 글에 대해서도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해당 게시글은 어제(19일) 새벽 3시 35분쯤 올라왔는데 “혁명이다. 내일 만 명씩 모여서 각 타깃 진격” “지금 못 막으면 내일은 없다”는 취지의 내용으로, 더불어민주당 당사와 국회의사당, 종로구 헌법재판소, 언론사 등이 공격 대상으로 지목됐습니다.
해당 게시글은 서울서부지법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한 직후 올라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IP를 보전하고 영장을 집행하는 등 게시자를 특정해 추적하고 있다”며 “아직 게시자는 검거하지 못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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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재에 불”, “국회·언론사로 진격”…테러 예고에 경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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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20 16:54:01
- 수정2025-01-20 16:54:50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헌법재판소와 국회, 언론사 등에 대한 테러 예고 글이 올라와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헌법재판소에 불을 지르겠다”는 취지의 게시물을 쓴 작성자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어제 오후 8시쯤 이같은 내용에 대한 112 신고를 접수한 뒤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일베저장소’에 게시된 테러 예고 글에 대해서도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해당 게시글은 어제(19일) 새벽 3시 35분쯤 올라왔는데 “혁명이다. 내일 만 명씩 모여서 각 타깃 진격” “지금 못 막으면 내일은 없다”는 취지의 내용으로, 더불어민주당 당사와 국회의사당, 종로구 헌법재판소, 언론사 등이 공격 대상으로 지목됐습니다.
해당 게시글은 서울서부지법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한 직후 올라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IP를 보전하고 영장을 집행하는 등 게시자를 특정해 추적하고 있다”며 “아직 게시자는 검거하지 못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헌법재판소에 불을 지르겠다”는 취지의 게시물을 쓴 작성자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어제 오후 8시쯤 이같은 내용에 대한 112 신고를 접수한 뒤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일베저장소’에 게시된 테러 예고 글에 대해서도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해당 게시글은 어제(19일) 새벽 3시 35분쯤 올라왔는데 “혁명이다. 내일 만 명씩 모여서 각 타깃 진격” “지금 못 막으면 내일은 없다”는 취지의 내용으로, 더불어민주당 당사와 국회의사당, 종로구 헌법재판소, 언론사 등이 공격 대상으로 지목됐습니다.
해당 게시글은 서울서부지법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한 직후 올라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IP를 보전하고 영장을 집행하는 등 게시자를 특정해 추적하고 있다”며 “아직 게시자는 검거하지 못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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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기자 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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