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북한 핵 보유국’ 발언에 정부 “비핵화 확고한 입장”
입력 2025.01.21 (11:13)
수정 2025.01.2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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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을 핵 보유국(nuclear power)이라고 칭한 데 대해 정부가 북한 비핵화 목표는 확고한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21일) 기자들과 만나 해당 발언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한·미 양국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목표에 대해 확고하고 일치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미국의 새 행정부와 긴밀한 한미 협력 체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방부 전하규 대변인도 오늘(21일)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북한의 비핵화는 한반도는 물론이고 전 세계의 항구적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필수조건으로 지속 추진되어야 한다"며 "우리 정부는 북한 비핵화를 위해서 국제사회와 계속 긴밀히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20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이제 그(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는 뉴클리어 파워(nuclear power·핵보유국)다"라면서 "우리는 잘 지냈고, 내가 돌아온 것을 반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 지명자도 지난 14일 인사청문회에 낸 서면에서 북한을 "핵보유국"이라고 표현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통일부 홈페이지]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21일) 기자들과 만나 해당 발언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한·미 양국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목표에 대해 확고하고 일치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미국의 새 행정부와 긴밀한 한미 협력 체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방부 전하규 대변인도 오늘(21일)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북한의 비핵화는 한반도는 물론이고 전 세계의 항구적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필수조건으로 지속 추진되어야 한다"며 "우리 정부는 북한 비핵화를 위해서 국제사회와 계속 긴밀히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20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이제 그(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는 뉴클리어 파워(nuclear power·핵보유국)다"라면서 "우리는 잘 지냈고, 내가 돌아온 것을 반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 지명자도 지난 14일 인사청문회에 낸 서면에서 북한을 "핵보유국"이라고 표현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통일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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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북한 핵 보유국’ 발언에 정부 “비핵화 확고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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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21 11:13:52
- 수정2025-01-21 11:45:2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을 핵 보유국(nuclear power)이라고 칭한 데 대해 정부가 북한 비핵화 목표는 확고한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21일) 기자들과 만나 해당 발언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한·미 양국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목표에 대해 확고하고 일치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미국의 새 행정부와 긴밀한 한미 협력 체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방부 전하규 대변인도 오늘(21일)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북한의 비핵화는 한반도는 물론이고 전 세계의 항구적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필수조건으로 지속 추진되어야 한다"며 "우리 정부는 북한 비핵화를 위해서 국제사회와 계속 긴밀히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20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이제 그(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는 뉴클리어 파워(nuclear power·핵보유국)다"라면서 "우리는 잘 지냈고, 내가 돌아온 것을 반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 지명자도 지난 14일 인사청문회에 낸 서면에서 북한을 "핵보유국"이라고 표현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통일부 홈페이지]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21일) 기자들과 만나 해당 발언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한·미 양국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목표에 대해 확고하고 일치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미국의 새 행정부와 긴밀한 한미 협력 체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방부 전하규 대변인도 오늘(21일)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북한의 비핵화는 한반도는 물론이고 전 세계의 항구적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필수조건으로 지속 추진되어야 한다"며 "우리 정부는 북한 비핵화를 위해서 국제사회와 계속 긴밀히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20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이제 그(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는 뉴클리어 파워(nuclear power·핵보유국)다"라면서 "우리는 잘 지냈고, 내가 돌아온 것을 반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 지명자도 지난 14일 인사청문회에 낸 서면에서 북한을 "핵보유국"이라고 표현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통일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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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진 기자 analog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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