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호송차 타고 헌법재판소 도착…사상 첫 탄핵 심판 직접 출석

입력 2025.01.21 (13:13) 수정 2025.01.21 (14: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1일) 탄핵 심판 변론에 출석하기 위해 헌법재판소에 도착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탄 법무부 호송용 승합차는 오늘 낮 12시 48분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출발해 오후 1시 11분 헌법재판소에 도착했습니다.

호송차가 헌법재판소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가면서 윤 대통령의 모습은 외부에 노출되지 않았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오늘 오후 2시 윤 대통령 탄핵 심판 3차 변론을 엽니다.

탄핵 소추된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심판정에 직접 출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윤 대통령은 그동안 담화 등을 통해 밝혀온 비상계엄 선포 이유와 정당성 등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히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윤석열 대통령, 호송차 타고 헌법재판소 도착…사상 첫 탄핵 심판 직접 출석
    • 입력 2025-01-21 13:13:26
    • 수정2025-01-21 14:13:27
    사회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1일) 탄핵 심판 변론에 출석하기 위해 헌법재판소에 도착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탄 법무부 호송용 승합차는 오늘 낮 12시 48분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출발해 오후 1시 11분 헌법재판소에 도착했습니다.

호송차가 헌법재판소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가면서 윤 대통령의 모습은 외부에 노출되지 않았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오늘 오후 2시 윤 대통령 탄핵 심판 3차 변론을 엽니다.

탄핵 소추된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심판정에 직접 출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윤 대통령은 그동안 담화 등을 통해 밝혀온 비상계엄 선포 이유와 정당성 등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히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