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기 출범에 ‘민관 합동 대응체계’ 가동…산업부, 실무대표단 급파
입력 2025.01.21 (14:36)
수정 2025.01.2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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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사와 행정명령 등을 통해 발표한 각종 조치 등에 대응하기 위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에 산업부 통상정책국장을 포함한 실무대표단을 급파했습니다.
안덕근 장관은 오늘(21일) 서울 무역협회에서 ‘미 신행정부 출범 민관합동 대책 회의’를 열고, “조치 배경과 세부 내용을 파악해 미국 측과 소통할 것”이라면서 “이 과정에서 우리에게 우려 요인뿐 아니라 기회요인도 있는 만큼 민관이 긴밀히 협의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정책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정부와 업계 간 실시간 정보 공유와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회의에는 산업부 1차관, 통상교섭본부장, 관계 부처, 경제단체, 주요 업종별 협회와 연구기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회의에선 미국 측이 발표한 ‘미국 우선 통상정책 행정명령’에 따른 무역적자 조사, 무역협정 검토 등 통상 조치와 전기차 우대 조치 철폐 및 에너지 정책 변화 등 우리 산업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요 조치별 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미국의 행정조치가 우리 기업의 수출과 글로벌 공급망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고, 정부가 업계 입장을 적극 대변해 미국 측과 협의해 달라고 요청하는 한편, 민간 차원에서도 미국 현지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아웃리치를 전개하고 정보를 공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앞으로 이어질 미 트럼프 행정부 정책 발표에 대비해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고,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우리 기업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철저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안덕근 장관은 오늘(21일) 서울 무역협회에서 ‘미 신행정부 출범 민관합동 대책 회의’를 열고, “조치 배경과 세부 내용을 파악해 미국 측과 소통할 것”이라면서 “이 과정에서 우리에게 우려 요인뿐 아니라 기회요인도 있는 만큼 민관이 긴밀히 협의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정책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정부와 업계 간 실시간 정보 공유와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회의에는 산업부 1차관, 통상교섭본부장, 관계 부처, 경제단체, 주요 업종별 협회와 연구기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회의에선 미국 측이 발표한 ‘미국 우선 통상정책 행정명령’에 따른 무역적자 조사, 무역협정 검토 등 통상 조치와 전기차 우대 조치 철폐 및 에너지 정책 변화 등 우리 산업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요 조치별 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미국의 행정조치가 우리 기업의 수출과 글로벌 공급망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고, 정부가 업계 입장을 적극 대변해 미국 측과 협의해 달라고 요청하는 한편, 민간 차원에서도 미국 현지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아웃리치를 전개하고 정보를 공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앞으로 이어질 미 트럼프 행정부 정책 발표에 대비해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고,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우리 기업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철저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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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21 14:36:36
- 수정2025-01-21 14:37:13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사와 행정명령 등을 통해 발표한 각종 조치 등에 대응하기 위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에 산업부 통상정책국장을 포함한 실무대표단을 급파했습니다.
안덕근 장관은 오늘(21일) 서울 무역협회에서 ‘미 신행정부 출범 민관합동 대책 회의’를 열고, “조치 배경과 세부 내용을 파악해 미국 측과 소통할 것”이라면서 “이 과정에서 우리에게 우려 요인뿐 아니라 기회요인도 있는 만큼 민관이 긴밀히 협의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정책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정부와 업계 간 실시간 정보 공유와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회의에는 산업부 1차관, 통상교섭본부장, 관계 부처, 경제단체, 주요 업종별 협회와 연구기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회의에선 미국 측이 발표한 ‘미국 우선 통상정책 행정명령’에 따른 무역적자 조사, 무역협정 검토 등 통상 조치와 전기차 우대 조치 철폐 및 에너지 정책 변화 등 우리 산업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요 조치별 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미국의 행정조치가 우리 기업의 수출과 글로벌 공급망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고, 정부가 업계 입장을 적극 대변해 미국 측과 협의해 달라고 요청하는 한편, 민간 차원에서도 미국 현지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아웃리치를 전개하고 정보를 공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앞으로 이어질 미 트럼프 행정부 정책 발표에 대비해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고,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우리 기업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철저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안덕근 장관은 오늘(21일) 서울 무역협회에서 ‘미 신행정부 출범 민관합동 대책 회의’를 열고, “조치 배경과 세부 내용을 파악해 미국 측과 소통할 것”이라면서 “이 과정에서 우리에게 우려 요인뿐 아니라 기회요인도 있는 만큼 민관이 긴밀히 협의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정책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정부와 업계 간 실시간 정보 공유와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회의에는 산업부 1차관, 통상교섭본부장, 관계 부처, 경제단체, 주요 업종별 협회와 연구기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회의에선 미국 측이 발표한 ‘미국 우선 통상정책 행정명령’에 따른 무역적자 조사, 무역협정 검토 등 통상 조치와 전기차 우대 조치 철폐 및 에너지 정책 변화 등 우리 산업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요 조치별 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미국의 행정조치가 우리 기업의 수출과 글로벌 공급망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고, 정부가 업계 입장을 적극 대변해 미국 측과 협의해 달라고 요청하는 한편, 민간 차원에서도 미국 현지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아웃리치를 전개하고 정보를 공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앞으로 이어질 미 트럼프 행정부 정책 발표에 대비해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고,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우리 기업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철저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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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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