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패스야? 폭탄 돌리기야?…여자 농구에서 나온 황당 공격

여자 프로농구 최하위 하나은행이 4쿼터 종료 직전 천금 같은 역전 기회에서 패스 돌리기를 하다, 슛도 쏘지 못하고 허무하게 기회를 날려 5연패에 빠졌습니다.

하나은행은 20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신한은행에 57대 58로 한 점 차로 졌습니다.

이날 경기 전까지 4연패에 늪에 빠져있던 최하위 하나은행은 4쿼터 시작 시점에선 47대 45로 2점 앞섰지만, 4쿼터에만 3차례 공격 시간 내 슛을 쏘지 못하고 자멸했습니다.

팬들은 하나은행의 황당한 패스 돌리기에 대해 "마치 폭탄 돌리기 같은 모습"이라며 비판하고 있는데요.

4쿼터 마지막 공격 장면뿐만 아니라 수차례 똑같은 실수를 저지르는 등 아쉬운 집중력과 소극적인 플레이를 보여 이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비판의 목소리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