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차장, 압수수색 승인 요구에 “영부인도 경호 대상”

입력 2025.01.22 (15:08) 수정 2025.01.2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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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와 대통령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경호처장 권한대행인 김성훈 경호차장은 "법률에 따라 판단할 것"이란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차장은 오늘(22일)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안규백 위원장이 공수처의 관저 압수수색을 승인하라고 요청하자 "대통령뿐 아니라 영부인도 경호 대상자"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차장은 또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비화폰 서버 관리자에게 서버 삭제를 지시했느냐'는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의 질문에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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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호차장, 압수수색 승인 요구에 “영부인도 경호 대상”
    • 입력 2025-01-22 15:08:02
    • 수정2025-01-22 15:35:0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와 대통령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경호처장 권한대행인 김성훈 경호차장은 "법률에 따라 판단할 것"이란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차장은 오늘(22일)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안규백 위원장이 공수처의 관저 압수수색을 승인하라고 요청하자 "대통령뿐 아니라 영부인도 경호 대상자"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차장은 또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비화폰 서버 관리자에게 서버 삭제를 지시했느냐'는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의 질문에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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