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한강변 여가 공간 조성…녹지·편의시설 확충

입력 2025.01.22 (15:40) 수정 2025.01.2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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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한강 수변공원에 여가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녹지공간 확대 등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고양 한강공원과 고양대덕생태공원 일대에 5만 7천971㎡ 규모의 잔디광장 조성 공사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또 대덕 생태공원 육갑문 앞 자투리 공간에는 암석원과 잔디 공원, 억새 원으로 구성된 쉼터를 조성해 여가 공간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시는 행주대교 인근 고양 한강공원 유휴지에는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2만 7천189㎡ 규모의 잔디광장을 조성합니다.

잔디 광장에는 화장실, 음수대 등 편의시설과 함께 109면 규모의 피크닉 공간도 조성될 예정입니다.

더불어 고양대덕생태공원 둔치 야구장 인근에도 18억 6천만 원을 들여 3만 782㎡ 규모의 잔디광장을 조성하고, 공원 내 외래종 교란 식물 군락 지역 정비를 위한 특별교부세 5억 원을 들여 5천500㎡ 규모의 쉼터도 조성합니다.

시는 "자연경관과 생태환경을 동시에 누리며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한강 수변공원을 정비하고 있다"면서 "한강과 맞닿은 고양시의 지리적 요건을 활용해 시민을 위한 진정한 '한강 라이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고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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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시, 한강변 여가 공간 조성…녹지·편의시설 확충
    • 입력 2025-01-22 15:40:21
    • 수정2025-01-22 17:40:06
    사회
경기 고양시는 한강 수변공원에 여가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녹지공간 확대 등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고양 한강공원과 고양대덕생태공원 일대에 5만 7천971㎡ 규모의 잔디광장 조성 공사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또 대덕 생태공원 육갑문 앞 자투리 공간에는 암석원과 잔디 공원, 억새 원으로 구성된 쉼터를 조성해 여가 공간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시는 행주대교 인근 고양 한강공원 유휴지에는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2만 7천189㎡ 규모의 잔디광장을 조성합니다.

잔디 광장에는 화장실, 음수대 등 편의시설과 함께 109면 규모의 피크닉 공간도 조성될 예정입니다.

더불어 고양대덕생태공원 둔치 야구장 인근에도 18억 6천만 원을 들여 3만 782㎡ 규모의 잔디광장을 조성하고, 공원 내 외래종 교란 식물 군락 지역 정비를 위한 특별교부세 5억 원을 들여 5천500㎡ 규모의 쉼터도 조성합니다.

시는 "자연경관과 생태환경을 동시에 누리며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한강 수변공원을 정비하고 있다"면서 "한강과 맞닿은 고양시의 지리적 요건을 활용해 시민을 위한 진정한 '한강 라이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고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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