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사대리, 통일부 장관 예방 연기…“일정상 문제”

입력 2025.01.23 (14:13) 수정 2025.01.2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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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대리가 오늘(23일) 예정됐던 김영호 통일부 장관 예방 일정이 일정상 이유로 연기했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윤 대사대리 측으로부터 어제 오후 연락을 받았다면서 “예방 성격의 면담이라서 새로 (일정을) 조율하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추후 면담 일정은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바이든 정부에서 임명된 필립 골드버그 전 주한미국대사가 트럼프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관례대로 퇴직하면서 윤 대사대리가 지난 11일 부임해 임시로 공관장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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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23 14:13:24
    • 수정2025-01-23 14: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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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대리가 오늘(23일) 예정됐던 김영호 통일부 장관 예방 일정이 일정상 이유로 연기했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윤 대사대리 측으로부터 어제 오후 연락을 받았다면서 “예방 성격의 면담이라서 새로 (일정을) 조율하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추후 면담 일정은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바이든 정부에서 임명된 필립 골드버그 전 주한미국대사가 트럼프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관례대로 퇴직하면서 윤 대사대리가 지난 11일 부임해 임시로 공관장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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